Q. 취업 준비 관련 상담
안녕하세요 23년 8월 지거국 기계공학과 졸업해 차량 설계 분야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졸업 후, 자동차 관련 인턴, 프로그래밍 언어 관련 국비교육, H-모빌리티 클래스 이수, 공모전 참여 등의 활동과 함께 1년 정도 취업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 계열사에 2번 최탈을 경험하며, 조금씩 미래에 대한 막막함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저의 학과에 맞춰 쓸 수 있는 직무에 대해 보이는 대로 작성 중이지만, 서류에서도 좋지 못한 결과를 얻으며 '계속 원하는 곳을 목표로 취준을 하는게 나은가? 중소에 들어가서 직무 역량을 더 쌓아야 하나?'라는 고민을 갖게 됐습니다.
물론 중소도 들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중소에서 대기업으로 넘어가는 것이 힘들다는 말이 많아 선뜻 지원하기 망설여집니다.
이에 대해서 선배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 글을 작성합니다.
소중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Q. 현대자동차 부품 설계
현대자동차는 완성차 업체로 모비스와 같이 부품업체에서 만드는 부품들로 완성차를 만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부품업체에서 모터 감속기를 설계하는데 현대자동차에서 모터 감속기 설계 직무를 채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설계기술을 자체 내재화하기 위한것인가요 아니면 부품업체와 부품을 같이 설계하는 것 때문인가요
감사합니다
Q. 면접에서 회사 지원동기를 솔직하게 말하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