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화학공학과 현대자동차 부품구매 직무 지원
현대자동차 부품구매 직무에 지원하고자 하는 화학공학과 학생입니다.
배터리,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자와 관련하여 전공에서 배우는 바 있어,
전자부품 구매 직무에 지원하고자 하는데, 작년 Job Discription을 보면,
단순 이공계열이 아니라, 전자전기,반도체,통신 계열 지원이라고 전공이 명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화학공학과는 해당 직무 지원이 어려운 것일지요?
그리고 또한, 만약 그러하다면 다른 어떤 부품구매 직무에 지원하는 것이 맞을까요?
Q. 임원 면접 결과가 어떨지 감이 너무 안 잡힙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해외영업 쪽으로 재취준 중인 중고 신입입니다.
이번에 현대자동차 최종 면접을 봤습니다. 지난 3월에는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이번엔 좀 더 겸손하고 정제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1차 직무 면접에서는 사전 과제를 너무 열심히 잘 해줘서 놀랍고 고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차 임원 면접을 복기 해보니 18개 질문 중 막판에 세 가지 질문에서 조금 절었고 자신감 없게 대답한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질문에 완벽하게 답하기 어렵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고 또 떨어질까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물론 면접 중에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것은 없지만 딱히 임팩트를 남긴 것 같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면까몰이라는 말이 정말 신빙성 있는 말일까요? 1차 면접 결과와 실무자들의 평이 임원 면접에도 반영이 될까요? 참 요즘 너무 힘들어서 꼭 합격하고 싶은데 걱정입니다.
Q. 인턴 근무 중 고민
원하던 산업군, 직무로 3개월 인턴에 합격하여 근무중입니다.
들어와보니 인턴 업무가 거의 없고 단순 반복적인 오퍼레이션 업무가 전부이고(그마저도 이전 인턴에서 했던 일과 같습니다)
사수님께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지 여쭤봤는데 그냥 이런저런 자료 찾아보면서 여유롭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인턴이다보니 할 수 있는 업무 범위가 적은 것은 알고 있었는데,
지금 업무 시작한지 절반이 다가오는 시기에 되돌아보니 나중에 공채를 쓸때 무엇을 배웠다고 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와 고민이 됩니다.
자료를 찾더라도 와닿지 않으니 뉴스나 인트라넷 공지사항 정도 보고 대부분의 시간은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