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턴 최종 면접
안녕하십니까, 최근 항공사 관련 인턴을 이수하고 최종 면접을 남겨두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분야는 엔지니어적인 직무였지만 실제로 배치 받은 곳은 생산관리 부서였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항공사의 무인기 개발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음을 어필했고 엔지니어적인 설계 역량을 어필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인턴 생활을 하는 동안 그러한 역량과 반대되는 데이터 관련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최종 면접에서 자기소개, 혹은 지원 동기를 물어본다면 제가 원래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면 되는지 혹은 원래는 ~~한 지원동기를 가졌으나 인턴 업무를 수행하며 생산 관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후자처럼 말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면 자기소개서와 또 너무 동떨어지는 내용이 아닐까라는 걱정이 들어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Q. 생산관리 직무와 기계공학
안녕하세요, 생산관리 직무를 희망하는 기계공학과 학생입니다. 제가 생산관리 직무에 대해 공부하면서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
1. 생산관리 직무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빠르게 인식하고 해결하는 직무로 알고 있습니다. 제조업 (항공, 자동차 등)의 현장에서도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 같은데 이러한 문제 해결이라는게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이러한 문제 해결에서 생산관리가 기여하는 바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생산관리 직무에서 요즘은 산업공학 학생보다 관련 산업을 전공한 학생을 선호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기계공학 전공이 제조업 생산관리에서 가지는 이점이 무엇일까요?? (이것도 문제 해결과 관련되는 질문일 것 같습니다.)
3. 생산관리 신입사원으로서 단기적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하는지 혹은 실무적으로 어떠한 것을 배우는 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낮은 학점에 대한 고민 상담 부탁드립니다! (석유화학업계 지망)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