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직 해군 군무원(기술직)인데 부산항만공사 이직 고려 중입니다.
지방국립대 졸업 후 사기업을 거쳐 기술직 해군 군무원이며 현장 또는 샵에서 직접 기계들을 정비/수리합니다.
공무원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공무원과 달리 정년퇴직까지 계속 현장일을 해야하는 부분이 단점입니다. 급여야 계속 오르기는 하지만 공기업(공사)에 비해 매년 500~1000 정도 차이 날 것이구요.
스펙은 기계전공/토익780/전공자격증1 입니다.
부산항만공사에 지원 시 사무기술직으로 지원예정이며, 현장일보단 사무적인 부분 위주(현장관리 포함)의 업무로 알고 있습니다. 제 고향인 부산에 위치한다는 점과 정년보장 그리고 연봉이 가장 큰 장점이겠지만, 야근이 잦은지, 이직할 가치가 충분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