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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견샵 알바 면접 보러 갔었는데 잘할 수 있을까요?

제가 그동안 매장관리 업무를 하긴했지만 정해진 대로 맡은일만 했었습니다. 생산직도 중간에 했었지만 제품 제고관리, 진열, 카운터 업무 안내 등 인데 오늘 간곳은 사무관련 그것도 하거든요. MD 업무 관련도 있다고 하셨구요 매장관련 일말고도 애견 상품 관련 공부도 아직 작은가게라서.....일주일정도 보고 결정한다고 하셨는데 좋은쪽으로 생각하라고 말하셨지만 다른사람 면접도 보러간다고 말했음 결국 2~3일 정도는 기다려 봐야 아는거고 지금은 새벽 검품장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입니다. 오전 7시에서 10시 정도 하는데 다른곳도 넣어보는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정해진 대로만 했었는데 막상 스스로 생각해서 사장님에게 의견 제시해서 매장을 키우는것도 하는거라 부담되네요.

심정이 복잡해집니다.

이제 겨우 검수알바 생활비 버는거 사흘 째 되는데 적응도 못하고 여러군데 이력서는 넣는데 하아..... 다른분들도 힘드실텐데 오늘 애견샵알바면접 보면서 매장관리 md 업무도 있다고 해서 부담되네요 내일 오후 6시에 약속 잡혔지만 이래저래 복잡하네요. 애겹샵 면접 보면서 작은가게 아르바이트인데 굳이 MD 당장 하는일이..... 합격은 할 수 있을지 되더라도 내가 잘할 수 있을지 지금 하는분이 계시지만 자꾸 신경 쓰입니다. 일주일은 기다려보고 기다리라고 하셨지만 하아..... 지금까지 매장관리는 하라는것만 해왓는데 카운터나 제품관리 업무 안내 같은것만요. 그래서 더욱 고민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