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인식

은행 취업 후 많은 취업준비생들의 자기소개서를 보았을 때 대부분의 은행원에 대한 이미지는 본인의 학생시절, 인턴시절 경험한 부분에 국한된 평면적인 은행원의 모습을 묘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소개서의 많은 내용들이 밝은 모습으로 영업을 하겠다거나, 고객의 자산관리 등으로만 어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입행 전에는 그 모습이면 충분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행원들이 입행 후 대출(여신)직원이 되어 업무를 보게 됩니다. 개인대출, 사업자대출, 법인대출 등의 업무를 하며 더 나아가 대표자의 개인금융업무 상담 등까지 같이 하게 되는 종합상담의 업무가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행은 변하고 있으며 요구하는 은행원의 이미지도 변하고 있습니다.

이미 가계대출은 각 은행별로 포화상태에 이르었고 가계부채의 증가로 정부차원에서 가계대출 증가추세를 억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연스럽게 시중은행들은 현재 가계대출보다는 중소기업, 소호(개인사업자)대출로 시선을 돌리고 그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4차산업시대가 도래하며 인터넷은행이 생기고 은행의 어플이 고도화되며 통장개설, 상품가입, 심지어는 간단한 대출까지 행원없이 AI로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이제 행원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영업, 업무 정확도를 넘어 AI가 대체할 수 없는 역량까지 가지고 있어야 할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실제로 은행원이 어떤업무를 하는지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4차산업시대가 도래하며 인터넷은행이 생기고 은행의 어플이 고도화되며 통장개설, 상품가입, 심지어는 간단한 대출까지 행원 없이 AI로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이제 행원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영업, 업무 정확도를 넘어 AI가 대체할 수 없는 역량까지 가지고 있어야할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하는과제는 단순히 고객의 요구에 따라 상품을 설명하고 진행하는 은행원의 역할을 넘어서 스스로 판단하고 제안하는 행원, 그리고 앞으로 은행원이 지녀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 신입을 벗어나 중견직원이 되었을때 영업점에서 어떤일을 하는지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5주간의 직무부트를 통해 멘티는 신입행원이 아닌 중견직원으로서 은행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경험하고 영업점 생활이 본인의 적성과 잘 맞는지, 본인이 생각하던 은행원의 업무인지 판단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행 업무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