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직무에 대한 구직자들의 오해 ]

핀테크 분야에 대해서 기획 업무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가장 많이 듣는 부분은 "어렵지 않아?" 였습니다.

"어렵습니다", "처음 하면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건 어느 직무, 어느 분야든 똑같은 것 같습니다. 핀테크 분야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조금 책임의 크기가 클 뿐입니다. 저도 처음 진행할 때에는 굉장히 어렵고 두려웠습니다. 이게 정말 가능한지 아닌지 모르겠고, 금융을 다루다보니, 사수가 없다는 것은 더더욱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사수 없이 핀테크 사업까지 이루었습니다. 생각만큼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을 것입니다. 그 장벽을 저와 함께 오르면 조금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 해당 과제가 핀테크 서비스 기획 직무의 실제 일과 가장 중요한 역량을 체험하기에 좋은 이유 ]

핀테크 분야는 다채로운 시도를 하기는 다소 어렵긴 합니다. 자극적인 UX writing은 당연히 사용하지 못하며, 회원 가입부터 시작하여,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에 더 집중을 하며, 디테일을 챙겨야 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혼자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저의 생각을 함께 전달해드리며, A-Z까지 진행합니다.

(물론 제가 하는 부분들이 모두 정답은 아닙니다, 저와 함께 만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회차 과제 - 금융 API 기반 구상하는 서비스에 대한 'Lean canvas' 제작

금융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배우며, 실질적인 핀테크 서비스 기획의 시작을 합니다. 아이디어를 도출했다면 이를 "lean canvas"를 통해 대략적인 디테일을 잡아봅니다.

2회차 과제 - 서비스 페르소나 구상 및 법률 검토

핀테크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사용자, 사람, 타겟층"이 사용합니다. 그렇기에 기획하는 방법론은 역시 사용자 중심적인 사고에서 진행됩니다. 이를 페르소나로 진행하며, 진행하면서 있을 수 있는 법률 부분을 검토합니다.

3회차 과제 - 서비스 UI 제작 및 스토리보드 제작

실질적으로 서비스에 대해 기능들을 구상했다면 UI를 통해 , 물론 2회차 사이에는 '요구사항 명세', '플로우 차트' , 'IA 설계' 등 다양한 방법이 추가되어 디테일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간이 부족하고, 해당 캠프의 목적인 "포트폴리오 기재 내용 1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기에, UI 및 스토리보드를 제작합니다.

4회차 과제 - 서비스 사업 계획서 제작

마지막으로, 제휴 제안서를 제작하는 경우가 핀테크 분야에는 다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업 계획서를 제작하며, 전반적인 핀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할 발표 자료를 제작해봅니다. 이를 기반으로 다른 공모전 및 대회에서도 출품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