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티 여러분! 저는 현재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분야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멘토입니다.
과거 미국에서 FMCG 마케터는 월스트리트의 금융업계와 함께 엘리트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업무 중 하나였습니다. 현재는 업계 자체가 많이 위축되어 어려움이 있지만, 대학생들이 환상을 가지는 마케팅 업무를 하는 몇 안 되는 분야입니다.
현재 저는 2가지 브랜드를 맡아 예산 설계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있으며 사업부의 성장을 위해 신제품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케터로 일하면서 좋은 점이 정말 많지만, 그 중에 하나는 끊임없이 배우면서 세상을 다른 차원에서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업팀과는 달리 을이 아닌 위치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업무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마케팅이라는 것이 단순히 카페에 앉아 노트북으로 기획서를 멋지게 쓰는 것만은 아닙니다. 실제 마케터가 무슨 업무를 하는지 알고 싶은 분, 마케터로서의 커리어를 과감히 걷고자 하시는 분들과 함께 제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한 달 동안 재밌게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