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이오 제약업계 10년째 근무중인 이멘토입니다.
K바이오의 입지는 코로나 전과 후로 갈린다는 말이 나올 만큼 상당히 상승했습니다. 바이오 제약은 향후 어떤 분야보다 미래 전망이 밝고, 비전이 있는 분야입니다. 그 분야의 핵심이자 많은 경력직이 최종 커리어로 원하는 RA 직무는 회사, 제품, 규제기관의 이해가 있어야 하고, 현업에서 나온 정보로 초기 기반을 다지는 것은 전반적인 커리어 설립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10년 차 바이오 RA 업무를 진행해왔습니다. 국내 TOP 3안에 꼽히는 바이오 회사에서 미국, 유럽, 캐나다, 중국 등의 국가들을 담당하며 RA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비임상, 임상, CMC 부분을 모두 어우르며 CTD 작성 업무 및 국가별 규제기관의 규정이나 가이던스에 전문성을 키워왔습니다. 또한 사내에서 신입사원 교육 중 RA 부분을 담당하여 실제 신입사원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능력에 대해 중요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 전공자로서, 전공에서 배운 지식과 랩실 경험 등을 살려 취직에 이어 현재 업무까지 이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RA에게 있어서는 규제기관의 성격과 특징을 이해하는데 바이오> 케미컬> 의료기기> 화장품 순으로 중요도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규정이 까다로운 순이고, 바이오의 규정에 익숙해지면 보다 낮은 레벨의 케미컬, 의료기기, 화장품 규정에 대한 이해는 훨씬 수월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제 강의의 목적은 멘티님들에게 현업의 생생한 정보와 분위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멘티님들에게 재미있고 유쾌하게 현업의 목소리가 담긴 직무 경험을 소개해드리고, 가장 적합한 직무를 찾아주고자 합니다. 허가와 GMP background를 가진 만큼 보다 넓은 시야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조언해줄 수 있습니다. 저의 전문 분야는 바이오 해외 허가 (비임상, 임상, CMC) 이고, 제품 등록을 위한 CTD Module 1-5 작성 및 규제기관과의 communication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취업 준비 당시 제약업 종사 중인 멘토를 만나 도움을 받으며, 실제로 어떤 역량과 이미지를 강조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커리어 개발을 함께 지속해서 상의하며 현재도 역량과 경력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면접관으로의 경험을 통해 취준생들이 쉽게 놓치는 디테일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받은 도움과 경험을 통해 멘티님들과 면담을 진행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코칭할 예정입니다.
이번 코멘토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바이오 제약 분야에 입사를 희망하는 멘티님들에게 직무 소개와 체험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 방안을 코칭해드리고, 장기적으로는 향후 커리어 관리, 개발, 업그레이드 등 글로벌 바이오 제약 분야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코칭하고자 합니다. 제약 분야 내 본인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직무를 추천해 드리고, 현업에서 어떤 일을 실제로 하고 어떤 역량이 추가로 필요한지 feedback 드릴 예정이고, 향후 커리어패스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함께 수립해보고자 합니다.
RA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을 익힐 5주 차에는 코너 속의 코너로 1:1 개인별 코칭을 진행합니다. 본인만의 커리어 적인 고민, 중고 신입, 이직이나 직무 변경 전략 등 어떤 고민도 이 시간에 허심탄회하게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캠프는 실제 제약회사 인턴, 신입사원, 대리급까지 현업에서 하는 업무 위주의 콘텐츠로 진행할 예정이며, 개인별 역량이나 수준, 현재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추가 코칭도 함께 드릴 것입니다.
좋은 만남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