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소개

단순히 직무와 회사, 산업군에 대한 이론을 이해하기만 해서는 현업을 이해하기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영업은 '소사장'의 입장에서 상대 고객사를 응대해야 하는 일당백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과 같은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는, 해외/내수영업 혹은 영업기획 담당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은 아주 뚜렷하며, 이 부분을 중점으로 함께 이야기 해보죠.

5주 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만약 내가 회사를 하나 차린다면, 만약 내가 사장이라면' 이라는 가정이 항상 뒤따를 것입니다. 영업 담당자로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챙기는 것은 물론이며, 이를 위해서는 재고와 매출 및 고객사 등의 관리역량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이를 수행하며 직면하게 될 다양한 상정 외의 상황들을 최대한 많이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결과적으로 5주가 지난 후, 여러분들을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전부 경험하고 돌아온 준 베테랑급 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을 목표합니다.

과제를 통해 얻어갈 수 있는 것

영업직무는 특히, 타 직무와 비교했을 때 정말 다양한 상황에 직면합니다. 그렇기에 직무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각종 상황별 제시를 통해 영업인으로서 향후 대처해야 할 방향성을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서류 단계에서 자소서를 작성할 때, 이는 특히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 항목에서 분명 빛을 발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다른 항목들은 Ctrl+C, Ctrl+V가 가능하다고 해도, 상기 두 가지 항목들은 타 지원자 대비 차별화된 내용으로 승부를 걸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 5주차의 캠프가 진행되는 중에, 영업 직무에 대한 기반 내용은 물론 제가 실전에서 직접 경험하고 극복하였던 Routine한 Case를 비롯하여 말도 안 되는 Case까지, 다양하게 다뤄보는 것에 초점을 두고자 합니다. 물론 헤쳐나갈 수 있었던 해답은 가장 나중에 제시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러한 악조건과도 같은 상황을 스스로 머리 싸매며 생각해 보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사내의 조력을 구해볼 수 있으며 대외적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내볼 수 있을지 고민하는 방식으로 캠프를 진행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이를 과제의 형식으로 수행해 보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영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문제해결 능력(Risk Management)를 시작으로, 직무에 대한 심층적 이해까지 현업 Process의 완벽한 이해를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지식은 곧 자신감으로 이어짐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아는 만큼 서류와 면접 단계에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풍족해지기 때문이니까요. 

이렇듯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을 최대한 많은 예시를 통해 알려드릴테니, 제조기업의 영업전문인을 꿈꾸는 분들은 최종합격의 단계까지 저와 함께 달려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