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과 '해외영업'에 대한 통상적인 이미지

'영업'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떠신가요? 그저 사교성 좋고 술자리를 즐기며 여러 사람과 두루두루 어울리는 이미지로 많이 생각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서류 가방과 샘플을 들고 고객들을 찾아다니는 이미지를 상상하고 계신가요?

'해외영업'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떠신가요? 공항 게이트에서 정장을 입고 캐리어를 끌고 출장을 가는 모습을 상상하고 계신가요? 여러 언어로 여러 국가의 고객과 Conference Call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계신가요?

영업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일부는 맞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위의 보여지는 이미지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영업人은 단순한 Salesman이 아닌 Representer이기 때문이죠. 회사 내에서 맡고 있는 R&R이(Roles & Responsibilities) 엄청나게 방대합니다. 회사 밖에서는 우리 회사를 대표하며 회사의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객들을 만나야 하고, 회사 안에서는 고객을 대표하여 유관 부서들을 고객의 요구 사항을 회사 내부에 전달해야 합니다. 말 그대로 시장 안에서 담당 고객과 회사를 연결하는 유일한 소통 창구인 셈인 것이죠.

해당 과제들로 영업이라는 직무가 갖는 Dynamic함을 모두 담아내기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준비한 캠프를 통하여 멘티분들께서 시장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상황과 입장에서 영업이 어떤 Position을 갖고 무엇을 Drive해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느끼실 수 있게, 더불어 과제의 상황들에 반도체 산업이 갖는 특성이 조금이나마 묻어날 수 있게 강의 내용과 과제를 구성해보았습니다.

제 캠프의 Speciality

- 단순히 영업에 대한 이해를 단순 주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갖고 계신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며 영업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도를 높여드리겠습니다.

- 영업사원은 한 사업을 운영한다는 Mind가 중요한 만큼 기업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중요합니다. 경영학 전공과 여러 직무 멘토링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의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드리겠습니다.

- 내용에 생동감을 담고자 했습니다. 교과서에나 나올법한 따분한 과제가 아닌, 당장 출근해서 Junior급들이 메일로 받아볼 법한 생동감 있는 과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 어느 경제 신문에도 항상 한 쪽에 등장하는 '반도체 산업', 최근/미래에 중요성이 높아지는 산업임과 동시에 매우 특수한 성격을 가진 산업입니다. 공대생이 아닌 문과생이 이해한 반도체 산업의 이야기, 들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