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바잉 MD로 6년째 일하고 있는 멘토입니다.

저는 패션 마케팅을 전공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유통과 패션 회사에 지원을 했었습니다. 대학교 시절 여러 명품 브랜드에서 인턴을 하였고, 국내 메이저 패션 회사에서도 인턴을 하였습니다. 최종 입사한 곳은 직매입이 주로 있는 유통사이며 현재까지 근무 중에 있습니다.

저도 취업을 준비할 때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막연함을 많이 느꼈었고, 주변의 지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지만,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MD 라는 직무는 어떤 유통사인지, 어떤 회사인 지에 따라 하는 일이 다양합니다. 그래서 취업준비 시에 해당 업무를 자세히 알기가 더 어려운 직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MD 중에서도 패션, 명품, 직매입을 주로 하는 바이어MD 업무에 지원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막연히 패션을 좋아하고 잘 알면 유리하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실무를 하다 보면 제일 중요한 건 협상력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부에서 보는 화려한 MD와 내부에서 필요로 하는 MD의 자질의 격차가 큽니다. 직무부트캠프를 통해서 현역에서 필요로 하는 자질에 대해 최대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면접 시 언급하면 도움이 될만한 팁들도 많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