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가로 기업과 국가 기관 및 협회에서 일하고 있는 멘토입니다.
제가 데이터 관련 일을 꽤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빅데이터라는 말이 2010년 전후에 유행을 했죠. 당시에는 빅데이터에 대한 버블이 심했어요. 실제 적용된 곳은 하나도 없는데 관심만 높았죠. "빅데이터로 돈을 벌려면 빅데이터 교육을 해야 한다"라는 말까지 나왔으니까요. 그 때는, '마케팅 용어일 뿐, 기존 데이터 분석과 별반 다른 게 없다'라는 의견과 '빅데이터가 매우 가치 있는 비즈니스 경험을 이끌어낼 것이다'라는 의견이 대립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이런 의견의 대립은 19세기 말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 '마차'와 '자동차'가 대립했던 상황과 비슷한 것 같네요. 결국 마차는 없어지고, 자동차가 사람의 생활에 깊게 자리를 잡았죠.
변화라는 것은 이렇게 오죠. 오래된 것을 새로운 것이 대체하고, 새로운 것은 또 더 새로운 것으로 변하죠. 물론 오래된 것의 장점을 흡수하면서요.
세상이 디지털화되고 있습니다. 손안의 PC라고 하는 모바일 폰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에서는 업무 자체를 디지털화하고 있어요. 제조업의 업무 자체가 디지털화되는 것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죠. 디지털화가 되면 어떻게 될까요? 네, 맞습니다. 데이터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게 되죠.
앞으로 데이터는 점점 더 늘어갈 것입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직업, 즉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관점으로 통합하고 분석하는 일, 그리고 그것을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일은 점점 더 발전할 수밖에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입니다. 덕분에 누구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관련 일을 하고 싶어 하고요. 하지만 사람이 많아지면, 당연히 경쟁도 심해집니다.
높은 경쟁에서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현명하고 똑똑해져야 합니다. 그런데, 현명하고 똑똑해진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경험과 지식을 체화시키고 그것을 지혜로 만들어 나가는 거죠. 그 지혜가 현장에서 강점으로 발휘될 거예요. 지식은 쉽게 공부할 수 있지만, 경험은 어렵죠. 멘토링을 통해서 간접경험을 하면 어떨까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대한 경험을 저와 함께 나누세요.
Q. 데이터 관련 일은 언제 부터 하셨나요?
A. 20년 됐네요. 2000년을 전후해서 CRM(고객관계관리)이 유행했습니다. 타겟 마케팅으로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타겟 고객을 잘 선정해야 하죠. 그런 일을 했습니다.
Q. 멘토링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A. 현장 경험을 많이 나눌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경험, 사례 같은 것이요.
Q.관심이 있는 멘토링 주제는 어떻게 되나요?
A. 제가 관심이 있는 멘토링 주제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중심으로 회사에서 일잘하는 사람으로 성과를 인정받는 방법입니다.
1) 인공지능/빅데이터 문제 정의 및 해결 과정
-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은 학교에서 많이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주어진 문제로 과제 수행하는 정도입니다.
실무에서는 기술만 능숙해서는 업무를 잘 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많이 답답한 부분입니다.
2) 체계적으로 일하는 방법
- 일 잘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프레임워크가 있습니다. 주로 컨설팅 방법론이라고 부르는 데요.
이런 방법론이 체화되지 않으면 열심히 일해도 성과를 인정받기가 어렵습니다. 연습이 필요합니다.
3) 문서 잘 만들고, 발표 잘 하는 법
- 문서를 잘 만든다는 것은 뭘까요? 문서를 통해서 논리적으로 감성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잘 전달하고 설득을 잘한다는 말이죠.
발표는 말 할 것도 없죠. 문서는 결국 발표를 전제로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 결국 문서 잘 만들고 발표를 잘 하는 사람은 커뮤니케이션을 잘 한다는 것이에요.
당연히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죠. 좀 더 자기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고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A. 음..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공부하면 할 수록 지식이 확장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혜가 되죠.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은 바로 작은 도전에서 시작합니다. 도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