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뷰티 BM과 함께 하는 실제 뷰티 브랜드, 히트제품 런칭 프로세스 후기

2주차 과제는 막막함을 많이 느끼는 과제였습니다. 이후 줌으로 멘토님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제가 생각했던 막막함이 어떤 이유인지 스스로 깨닫게 될 수 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욕심이 컸기 때문에 너무 광범위한 주제로 시작을 하다가 좁은 부분으로 옮겨가다보니 멘토님이 내어주신 과제의 취지와는 맞지 않은 결과물을 내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하는 다른 수강생분들의 과제물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일이니 아주 잘할 수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뒤처지는 기분이 들기도 해 BM이라는 업무가 맞지 않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잠시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잘 모르기 때문에 수업을 통해 배워나가는 것이라는 멘토님의 말씀에 힘을 얻고 지금의 경험을 토대로 회사에 들어가서는 아주 훌륭한 기획서를 쓰는 신입이라는 말을 듣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멘토님의 꼼꼼한 피드백을 통해 깨달아가는 바가 많습니다. 1분의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으시고, 열정을 담아 수업에 임해주시니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