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뷰티 BM과 함께 하는 실제 뷰티 브랜드, 히트제품 런칭 프로세스 후기
우선 5주라는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전공도 다르고 직군을 아예 다른것으로 전환하려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해보자! 하고 지원하게 된 것이 코멘토입니다. 앞서, 저는 제로베이스에 마케팅 스쿨을 다니려고 하다가 비용에 비해 내가 배우는 것이 너무 없으면 어떡하나? 싶은 생각에 강의 취소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코멘토 강의로 일단 발을 담그자! 라는 느낌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배우고자 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더 낫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건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까요. 다만, 지난 5주동안 멘토님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헛되지 않았습니다. 뷰티 BM이라 하면 막연히 화장품을 만들기만 하는 것으로만 알고있었던 시작에서 지금은 단순히 화장품만 만드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과제를 하면서 이해가 좀 부족한 탓인지 쉽지만은 않았지만 오히려 좋았습니다. 실제 회사에 들어가게되면 멘토님이 내어주신 과제물이 저의 업무가 될테니 미리 경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5주의 시간이 모두 지나고나니 멘토님이 수업에서 하셨던 말들이 무슨 의미였는지 뒤늦게나마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수강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시고 피드백도 꼼꼼하게 달아주시고 무엇보다 누구에게 물어도 답변을 들을 수 없는 질문들을 멘토님께서 답변해주시니 그동안에 답답함이 해결되기도 합니다. 전문가의 눈으로는 아직 부족할테지만 그동안의 배움을 배경삼아 열심히 취업을 위해 달려가보겠습니다. 꼭 뷰티 BM으로 취업해서 어딘가에 계실 멘토님께! 취업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