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의 전반적인 현실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 채용률은 단연 으뜸입니다.
국가시행도 있다보니 현실적인 수치나 실제 지원자들이 느끼는 채용률은 60~70%정도 수준
하지만 실제 채용이 얼마나 이루어지는지는 회사내규상 정보공개가 되지 않기때문에
알길이 없습니다.
현재 자격증과 어학점수가 없다고 하시는데 무조건 떨어진다라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근래에 스펙이 높은사람이 워낙 많고 그렇기에 진짜 인재를 구분하는 방법은
보통 자소서로 가게되는데요 자신만의 독특한 에피소드로 자신이 회사에 공단에 필요한
존재임을 보이신다면 합격률이 올라가실겁니다. 참고로 공사/공단을 준비하는 모임에서
일반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뱀의 머리와 꼬리는 떼어버리고 몸통의 살코기만 먹는다라고...

멘티님 화이팅하시고 자신만의 무기를 찾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건강보험공단 인턴 채용의 경우 본인이 일하고싶은 지사를 선택가능하기에 지사별 경쟁률이 각기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도시와 지방 간의 차이에 대한 답을 해드리자면 아무래도 도시가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인구적인 측면에서 일단 다른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이나 어학이 없다고 해도 인턴채용이기 때문에 자신감 가지시고 한번 지원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공채보다는 자격증이나 이런 부분에서 인턴이 가지는 장벽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윗분이 건강보험 인턴은 본인이 일하고 싶은 지사를 선택한다 되어있는데, 그것은 아니고 지역별 채용이기 때문에 집 인근 지사로 발령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그 지역의 범주가 넓을 경우에 인턴이라 하더라도 집과는 다소 거리있는 지사에 발령받으실 수 있답니다.
아무튼 지역별 경쟁이다보니 어떤 지역은 과열되고 어떤 지역은 지원자 수가 적어 무난히 합격하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만, 지방의 경우에 지사 수가 적기 때문에 실 지원자 수가 많고 지사 수도 많은 경인지역과 실 지원자 수가 적고 지사 수는 1개밖에 없는 지방을 놓고 비교하자면 어느쪽이던지 치열하지 않은 곳은 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학 자격증이 있다해서 모두가 붙는 것은 아니나 제가 만났던 인턴들 중에는 어학 자격증이 없었던 인턴은 없었습니다. 인턴 채용이 필기가 있는게 아니라 서류에서 거르고자한다면 각 항목을 다 채울 수 있는가에서 가름이 일차적으로 나고 그 다음에는 자기소개서를 볼 것이라 생각하는데, 본인이 어학 자격증 란이 공백으로 있다면 다른 지원자보다 자기소개서나 경력 및 경험에서 점수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은 불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 상황이나 예외와 변수가 존재하는 법이니,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하시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거라 믿고 행하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추후 본인이 공기업 채용을 염두해두신다면 꼭 어학 자격증 취득하시어, 꼭 가고싶은 기업에 입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