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기아 / 인사
인사쪽 관련 분들이 달아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면접관련 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1. 면접기간이 길 경우 앞타임이 유리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사실인지 궁금합니다.(좀 기준을 잡는데 유리하다거나..) 오히려 진행하면서 앞조 사람이 컷되는 경우도 존재하는지... 2. 마지막 조의 경우 느슨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탈락자가 다소 증가하나요..?? 물론 준비는 열심히 하겠지만, 그부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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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이라고 뜨면 예비도 없고 그냥 탈인가요...?? 이거 궁금한데...
악력이랑 배근력이.. 합불여부에 크게 작용하나요..??? 100이하는 탈락이라는 말이 잇는데... 찐인지 거짓인지...
이번에 기아 생산직에 입사 지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질문사항이 있어 질문드려요 1. 지원서 작성 시 행동발달사항을 기입하는란이 500자로 제한되어 있어 2학년 행동발달사항이 500자가 넘어가서 핵심적인 내용만 남기고 관련성이 낮은 부분을 삭제하여 기입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작성한 것이 향후 지원 취소 사유가 될 가능성이 있나요? +삭제한 부분 제외하고 나머지 내용은 생기부 그대로 작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불합격이라고 뜨면 예비도 없고 그냥 탈인가요...?? 이거 궁금한데...
악력이랑 배근력이.. 합불여부에 크게 작용하나요..??? 100이하는 탈락이라는 말이 잇는데... 찐인지 거짓인지...
이번에 기아 생산직에 입사 지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질문사항이 있어 질문드려요 1. 지원서 작성 시 행동발달사항을 기입하는란이 500자로 제한되어 있어 2학년 행동발달사항이 500자가 넘어가서 핵심적인 내용만 남기고 관련성이 낮은 부분을 삭제하여 기입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작성한 것이 향후 지원 취소 사유가 될 가능성이 있나요? +삭제한 부분 제외하고 나머지 내용은 생기부 그대로 작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10
멘티님, 면접 순서는 부분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초반 순서 지원자는 비교 기준이 없기에 선입견이 적고, 중간~후반 순서는 면접관이 피로하지만 상대 비교로 인한 평가 기준이 더 명확해집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오전, 특히 11시~정오 무렵 면접자의 합격률이 높다고 알려졌으며(주의력과 판단력이 가장 안정적일 때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조라고 해서 탈락률이 급격히 높아지진 않으나, 면접관 피로도가 높아 인상 관리가 더 어려운 경향은 있습니다. 결국 순서보다 핵심은 일관된 태도와 초반 자기소개에서 확실히 주도권을 잡는 것입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면접이 길어지는 경우 앞타임이 유리하다는 말은 어느 정도 사실이에요. 면접관 입장에서는 초반에 평가 기준을 세우고 나서 후속 면접을 진행하니까 상대적으로 앞조가 평가 기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앞조 지원자들이 반드시 유리한 건 아니고 진행 과정 중에 앞조에서도 탈락자가 충분히 나올 수 있어요. 오히려 전반적인 면접 분위기나 평가 관점에 따라 다르니까 앞조라도 긴장 많이 하고 자기 역량 잘 보여주면 좋은 결과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조가 느슨해진다는 이야기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실제로 면접관들도 공정한 평가를 위해 최대한 긴장감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다만 시간이나 체력적인 부분에서 조금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탈락자가 급격히 늘어난다기보다는 지원자가 긴장을 풀고 준비가 부족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결국 준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면접이 어느 타임이든 자기 역량을 최선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면접 일정이 길다 해도 자신감 잃지 말고 임해보시구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1~2번을 종합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접 시간, 면접 순서 배치 등에 따라 일부 유불리함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크게 유의미한 차이점은 아니며, 결론적으로 본인의 역량 여부에 따라 합격/불합격이 결정되므로 너무 지나치게 신경쓰지는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본인께서 어떤 면접 응시 순서로 배치되더라도 직무/인성 측면 역량을 면접관에게 충분히 어필하신다는 마인드로 임해주시면 합격에 있어 큰 무리가 없습니다. 참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