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게임개발자 교육받는게 좋을까요? 인턴준비하는게 좋을까요?
현재 휴학없이 스트레이트로 학교다닌 18년 2월 졸업예정자, 게임개발직무 희망하는 23세 여자입니다. 전공이 융합전공이라 컴학에 비해 실력이나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학점은 높은데 알고리즘문제를 잘 못풉니다.
그래서 올해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 하는 게임개발프로그래밍교육과정(취업지원교육)을 신청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엔진다룰 줄 알고 게임만들어 본 경험이 있으니(상용화x) 작은 회사라도 인턴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현직자입장에선 지금 제가 게임개발프로그래밍교육을 받는 것과 인턴경험을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인턴합격이라도 될까 걱정도 되긴 하지만 교육받는 1년의 시간이 구직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멘티님이라면 해당 교육과정을 신청할 것 같습니다. 사실 23세라는 나이가 취업시장에서 매우 어린편이기도 하고, 전혀 늦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전에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실제 스킬을 올리고 취업시장에 들어간다면 취업에 있어 많은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요새는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니까요.
저 같은 경우에도 빅데이터양성과정 교육과정을 수료 후 취직을 하였고 좋은 결과를 얻엇던 것 같습니다. 이점 참고바랍니다.
201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