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롯데쇼핑롯데마트사업본부 / MD

Q. 수출입 무역직무 or amd 고민

안녕하세요 멘토님들!!ㅠㅠ
저는 주류md를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오늘 대기업 주류회사 수출통관, 선적업무 관련 파견직 면접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기간은 7개월이구요.
제가 여기에서 일하면서 주류에 대해 좀더 알고 공부하면서 엠디직무를 지원할 때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amd를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됩니다.
장소도 급여도 괜찮은 제의인 것같아 욕심이납니다..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답변 2
채택
프탈
코전무 ∙ 채택률 86%

대기업 주류회사를 가시길 추천합니다. 정말 웃기게도 한국에는 MD와 AMD간의 간극이 생각보다 큽니다. AMD로 시작해서 MD로 가는 건 정말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대기업 주류회사의 파견직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류분야 MD가 되고 싶으시니, 직무도 연관 되고 이후 이직시 좋은 영향을 줄겁니다. 주류쪽에서 가장 좋은 회사는 디아지오 코리아라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징검다리 건너듯 꼭 하고 싶은 직무를 하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온도
코대리 ∙ 채택률 83% ∙
산업
일치

해당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실무를 하실 때는 피상적으로 아는 것 보다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 할 수 있으니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취직을 해서, MD직군으로 가고 그 중에 주류MD를 맡기까지의 과정을 빠르게 수행하는 것에는 도움이 크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류MD를 맡으시는 분들도 해당분야에 전문지식 없이 시작 했다가 전문지식을 갖춰가시는 거 같아요. (와인 자격증을 딴다던지..)

또한 NB를 다루는 MD직군이라면 수출 통관은 다음 단계에서 가장 거리가 먼 단계에 속합니다.

술에도 막걸리,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종류가 있고 해당 술을 다루는 벤더( 또는 공식 총판 = 술 유통 자격을 갖춘), 그리고 주류제조사가 있습니다.

보통은 벤더를 통해서 납품하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소싱을 하게 될 경우 전문부서가 따로 있기 때문에..

전체 업무 범위의 3%미만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예를 들면 토익시험을 준비하는데 어학연수를 가는것과 같은 도움.. 이랄까.. 적절한 비유가 생각나지 않네요 ㅎㅎ..

하지만 의외로 직무가 적성에 안맞으실 수도 있으니, 나이가 어리시다면 짧게 피상적으로 경험을 해보시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관련 경력은 취업에 크리티컬한 요소가 되지는 않을것 같은데(저는 인사관련은 잘 모르므로..) 면접이나 자소서 등에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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