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영업 직군이어서요~~^^ 처음 보고서를 썻을 때가 생각나네요~~아무래도 영업 보고서는 영업 대상이 구체화되어 있어야 하고 정확한 매출액 및 손익 분석이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사 분석이 필수로 되어 있어야 하고, 영업 전략에 대한 부분도 덤으로 충분히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도 해외로 수출하는 제품을 수주했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일반적인 운송 모드가 아닌 자동차 전용선으로 해당 제품 운송 제안 및 성공적으로 업무 수행을 했을 때가 제일 보람있었습니다.

1.보고서의 종류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매출,주간매출,월매출에 대한 품목별 매출 보고서를 작성하구요. 프로모션이 들어가면 관련하여 전후 상황보고서등을 작성합니다.
분기,반기 영업계획에 대한 달성 혹은 미달성 사유에 대한 보고서도 써야하구요.신제품이 나오면 신제품 입점 부터 일 매출 관리에 대한 보고서도 작성해야합니다. 입사를 해야 알수 있는 대외비 내용을 가지고 작성합니다.

2.기본적으로 필요한 스킬
분석력, 기획력, 문서작성능력(엑셀,파포),꼼꼼함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꼼꼼하지 못하여 실수를 자주하여 혼이 많이 났었는데요. 보고서에서 큰 금액이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1차2차3차로 확인해야합니다. 한번은 3번을 확인을 하고 메일을 보냈는데, 보내고 난뒤 오타가 보여 당황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 부터는 제가 다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진짜 중요한 보고건은 제가 3-4번 확인하고 직장 선후배나 동료를 통해 더블 체킹 하는 방법으로 바꿨더니 실수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영업의 매출에 관한 보고서라면 아래 요소가 가장 대표적으로 포함되어야 할 부분들입니다.

1. 몇가지 단가안에 따른 기대 매출
- 시장 상황에 따라 단가 인상, 인하, 동결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매출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데이터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가 책정에 대한 실무자의 논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왜 인상/인하 등을 해야하는 지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논리를 만들어가야합니다. 영업 보고서는 결국 내 논리로 내부를 설득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2. 경쟁사 동향
- 1번의 논리를 세울 때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3. 원가
- 판매 제품의 원가 구조를 알고 얼마만큼의 마진을 가져갈 것인가도 단가 책정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잇습니다. 원가는 원재료 동향 및 공장 가동률에 따라 달라지므로, 영업은 항시 구매팀과 공장과의 소통에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답글남겨주세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어떤 보고서를 작성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회사마다의 양식이 별도로 있고 어떤 회사는 보고를 하고 어떤 회사는 보고를 하지 않는 내용의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은 보고서의 경우 기안을 올리는 것과 단순 보고용 문서가 있는데 사실은 이런 보고용 문서도 이미 만들어진 양식에 수치나 내용만 조금 바꿔서 보고 드립니다.
기안의 경우 특정 사안에 대한 디테일 정보를 기입 하고 승인을 위해서 올리는 문서다 보니 회사의 결제 양식에 맞게 작성을 해야 합니다.

매출 분석이나 보고서 작성에 별도로 필요한 역량은 없고 상대방이 보기 편하게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요즘은 매출 분석은 SAP나 ERP혹은 영업은 CRM과 같은 tool이 있어서 별도로 분석 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는 시스템이 있기에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일을 잘 했던 경험이라면 영업한테는 아무래도 큰 금액의 프로젝트 수주나 혹은 아무도 하지 않았던 신규 어플리케이션 적용 등이 될 것 같습니다.
상세 하게 적기에는 너무나 구구절절 해서 생략하고 큰 틀만 말씀드린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보고서 작성은 기본적으로 기본정보(수요가정보나 업계시황등), 업무관련내역(거래내역 및 특이사항), 진행 방향(협의내역이나 추진 및 기획)등으로 구성됩니다
2. 역량은 사실 세심한 성격이 초반에는 가장 중요한 것같습니다. 숫자를 보는 눈도 있으면 좋겠지만 이건 금방 생기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큰 틀을 잡아놓고 내역을 정리하는 기획력도 중요하겠죠.(+어휘력)
3. S전자향 소재공급시 SCM을 파악하고 중간에 일어나는 물류비, 금융비를 정확하게 파악한뒤 보고서를 올려 많은 마진을 남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상호간 돈을 놓고 싸우는 경쟁이기 때문에 정확한 비용과 그 근거를 마련한 것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1. 인터넷 검색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 보고서가 아닙니다. 해당 분야의 Data는 결국 유료 Research Report 등을 참고해야 합니다. 여러 보고서, 기사 등에서 Data를 얻어 이를 가공하는 식으로 보고서 작성이 이루어집니다.

2. 보고서는 결국 최종 보고 받는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숫자와 도표로 요약한 일종의 편지입니다. PPT, 엑셀, 한글 등 문서 작성은 기본이고 Data를 어떻게 가공해야 하는지 알아야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3. 3C 분석이나 SWAT 분석 등의 기법이 시장조사시에 많이 쓰이니 검색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