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모든 회사 / 기술영업

Q. 왜 자꾸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편한지 면접관이 물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취업 한파 속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여태 1차 면접 이후로 더 진전이 안 보이네요 면접마다 단골로 자꾸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편한지 문의하는데, 이러한 질문의 의도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해외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왔긴 했지만, 국내 중소기업 경력도 있는 마당에 걱정으로 물어보는 거면은 "이런 것까지 물어봐야 하나?"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지금 스피치 클래스를 다니고 있어서, 발성이나 발음에 제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점차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게 정말 걱정이 돼서 그런 건지, 그냥 호기심에 면접관들이 질문하는 내용인지가 궁금합니다. 직무는 제조업 해외영업 직군으로 지원한 부문에서 일반적으로 면접 제의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