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공간 다자인
공간 디자이너로써 가장 필요한 능력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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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에서 보시기에 단순히 메뉴 포스터 붙이고 테이블 추가한 것에 불과해 안 쓰는 것이 좋을까요? 인턴 근무 당시 F&B 브랜드의 저조한 매출을 개선하기 위해 매장에서 고객 동선을 관찰하고 공간 변화를 주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식료품 판매와 함께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는 브랜드였습니다. 신메뉴 출시했으나 매출이 저조했습니다. 일주일간 매장에 방문해 고객을 관찰한 결과, 메뉴판이 계산대에만 위치해 있어서 메뉴가 눈에 띄지 않았고, 많은 고객이 식료품를 구경 후 계산 직전에서야 메뉴 존재를 인지하고 그대로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매장 입구에 입간판을 놓고, 매장 벽면에 메뉴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또한 매장 입구와 출구 쪽 테라스에 취식 공간을 확대했습니다. 이후 메뉴 매출이 증가했고 SNS 리뷰를 통해 음식 사진 포스팅이 전보다 늘어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 고객 관찰을 통해 터치포인트 변경으로 문제점 개선 및 브랜드 인식을 변화시킨 경험입니다.
현재 회사에 재직중이며 다른 기업에 지원을 했습니다. 경력칸에 재직중 표기가 없고 퇴사일에 서류 작성일로 적으라고 나와있어서 서류 제줄한 날짜로 기입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제출된 이력서 확인을 해보니깐 가장 아래칸에 서류 작성일이 서류 홈페이지을 연 날이더군요. 이런경우 서류나 면접에서 불이익이나 합격취소가 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식품영양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복수전공과 전공심화 중 어떤 걸 선택하는 것이 제 진로에 도움이 될 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어릴적부터 요리를 좋아했던 저는 현재 식품 연구개발 분야 종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명공학과를 복수전공 할지 식품영양학과 전공심화를 할지 고민중입니다. 식품연구개발을 하기 위해선 대학원 진학이 유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식품공학 쪽 대학원 진학을 생각 중인데, 두가지 선택지 중 어느 것이 대학원 생활에 도움이 될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목표하는 대학원 진학을 위해 따로 필요한 스펙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협업에서 보시기에 단순히 메뉴 포스터 붙이고 테이블 추가한 것에 불과해 안 쓰는 것이 좋을까요? 인턴 근무 당시 F&B 브랜드의 저조한 매출을 개선하기 위해 매장에서 고객 동선을 관찰하고 공간 변화를 주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식료품 판매와 함께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는 브랜드였습니다. 신메뉴 출시했으나 매출이 저조했습니다. 일주일간 매장에 방문해 고객을 관찰한 결과, 메뉴판이 계산대에만 위치해 있어서 메뉴가 눈에 띄지 않았고, 많은 고객이 식료품를 구경 후 계산 직전에서야 메뉴 존재를 인지하고 그대로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매장 입구에 입간판을 놓고, 매장 벽면에 메뉴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또한 매장 입구와 출구 쪽 테라스에 취식 공간을 확대했습니다. 이후 메뉴 매출이 증가했고 SNS 리뷰를 통해 음식 사진 포스팅이 전보다 늘어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 고객 관찰을 통해 터치포인트 변경으로 문제점 개선 및 브랜드 인식을 변화시킨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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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식품영양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복수전공과 전공심화 중 어떤 걸 선택하는 것이 제 진로에 도움이 될 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어릴적부터 요리를 좋아했던 저는 현재 식품 연구개발 분야 종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명공학과를 복수전공 할지 식품영양학과 전공심화를 할지 고민중입니다. 식품연구개발을 하기 위해선 대학원 진학이 유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식품공학 쪽 대학원 진학을 생각 중인데, 두가지 선택지 중 어느 것이 대학원 생활에 도움이 될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목표하는 대학원 진학을 위해 따로 필요한 스펙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2

멘티님, 공간 디자이너로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설계·구성력과 공간 연출력, 실무 디자인 툴(스케치업·CAD·포토샵 등) 활용력, 그리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컨셉 도출력입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시공·예산관리 등 프로젝트 실행 능력이 동등하게 요구됩니다. 공간 전체를 보는 관점과 디테일한 마감·재료 선정 능력도 차별화 요소로 강하게 작용합니다. 최신 트렌드·기술(친환경, IoT 등) 융합력도 점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정리하면 설계력, 실무툴, 컨셉 도출·커뮤니케이션, 창의적 해결력 네 가지가 공간 디자이너에게 필수입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공간 디자이너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공간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능력과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소통능력이라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단순히 아름답거나 멋진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생활이나 업무에 맞게 환경을 최적화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 설계도면을 읽고 작성하는 기술적인 역량과 감각을 균형 있게 키우는 것도 필수입니다. 이 부분은 경험이 쌓일수록 자연스럽게 나아지니 꾸준히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감각을 익혀보시구요. 두 번째로는 최신 트렌드와 소재 기술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공간의 디자인은 시대 흐름과 기술 변화에 민감하니 새로운 재료와 시공법, 에코 디자인 등 환경 친화적인 요소에도 주목하면 좋습니다.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현장 문제를 협업으로 풀어나가는 팀워크 능력도 잊지 말고요. 실제 현장에 나가보면 이 부분이 디자인 결과의 완성도에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여러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의 강점을 만들어가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