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공기업에서 사기업 이직

안녕하세요. 공기업 입사 1달차 신입입니다. 원래 목표는 사기업이였던지라 계속 이직만을 생각하게 되네요.. 지금 서류도 계속 넣고 있고, 서류 합격 후 다음 전형을 준비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것은 이직은 무조건 한다는 가정 하에 1년정도 지금 다니는 공기업을 다녀볼지말지 입니다. 현재 및 미래에 진행할 업무들이 모두 이직하고 싶은 직무와 관련이 있어서 1년정도 다니면서 더 배우면 제 경쟁력이 높아질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년동안 공기업에 재직한다고 해서 공기업 특성상 유의미하게 서류에 어필할만한 프로젝트 등은 딱히 없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주변에서는 3년 후에 경력으로 이직하라고도 하시는데 공기업 경력은 물경력으로 취급받을까 그렇기도 하고요.. 물론 사기업에 최종 합격한 것은 아니지만 회사를 오래 다니신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바로 이직 vs 1년 후 이직 vs 3년 후 경력 이직 어떤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