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직무 선택에 대한 고민은 많은 학생들이 겪는 과정입니다. 각 직무는 고유의 특성과 장단점이 있으므로, 본인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정설계는 반도체 제조 공정의 최적화를 다루며, 문제 해결 능력과 분석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메모리는 데이터 저장과 관련된 기술로, 고속 처리와 용량 증가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파운드리는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과정으로, 제조 기술과 공정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각 분야의 현직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 선택 시 개인의 흥미와 장기적인 경력 목표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지털 시스템 설계 과목은 공정설계 직무에서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과목은 디지털 회로 설계 및 시스템 구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며, 반도체 설계 및 제조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술적 이해를 돕습니다. 따라서 해당 과목의 학습은 공정설계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국, 본인의 흥미와 장기적인 목표를 고려하여 세부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지원서를 난사를 하고 붙은 곳에 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 건 사실입니다. 지금 하나를 딱 정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멘티분이 향후 쌓을 경험, 스펙에 맞춰서 지원을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인턴을 공정설계에서 하게 되었다면 공채에서도 같은 직무에 지원을 하는 방식입니다.

본인의 포지션이 애매하다 싶을실 때는 업황이 좋은 사업부로 지원하세요. 지금 파운드리는 폭망수준이라 티오가 거의 없을거라 메모리로 지원하시는게 현명합니다. 공설직무에 설계 과목은 크게 의미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