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직장인 대학원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4년제 에너지공학과 제적이후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취득했고, 국가에서 대졸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학위 과정 생명정보 시스템 학과 수료를 마쳤습니다. 비학위 과정이지만 실무와 실험 위주로 교육하기 때문에 다양한 실험 경험이 있고 (gene cloning ,HPLC ,단백질 발현 정제와 관련한 sds-page, ELISA western blot,fermenter,FPLC,PCR, 동물세포 배양과 독성실험 등등) 이것들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100장 정도의 분량을 만들어 자소서와 면접때 잘 어필해 운이 좋게 작은 회사 연구소 연구원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직무는 세포배양이 주 업무이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회사와 연결된 의사 원장님들과 연구소장님 석사 선임 연구원 분들이랑 세포재생 노화와 관련된 연구도 조금씩 참여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전공자가 아니라 이 업계로 나아가려면 대학원 진학이 필요할까 고민입니다..
Q. 출산대체 계약직 할까요?
다음달부터 출산대체 계약직 제의가 들어왔는데 기간이 1년 5개월이예요! 제가 고민인건 판매직이라 경력이 쌓이지 않고 시간만 허비할까봐 걱정이예요.. 그리고 중요한게 매장 직원의 인성 평가가 너무 안 좋아서 저한테까지 영향이 끼칠까봐 더욱 걱정입니다. 계약직으로 들어가는거라 책임감을 가지고 결정해야 되는 문제라 더욱 고민이 되는데요. 현재 제 상태는 판매 경력만 가지고 있고 카페 알바하면서 전반적인 스펙 쌓기부터 하고 있어요! 중국어과 전공이라 언어 자격증만 소지중이라 컴활2급 우선 취득하고 유통관리사나 토익 하려고 준비중이구요ㅠ
알바 계속하면서 다른곳 취업 도전 vs 계약직 기간동안 스펙 만들며 이직 준비
뭐가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