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철학과 이후의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철학과 4학년 재학생입니다.
철학 공부가 재밌어서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없이 철학을 심화전공 하였고 학교 생활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눈떠보니 4학년이 되어 있습니다..
4학년이 되어서야 이것저것 자격증 따고, 영어 공부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저의 직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았는데, 마케팅이나 프론트 엔드 개발 직무를 고민중입니다. 둘 다 저의 적성에도 맞고, 흥미도 있습니다. 둘 다 저의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영역인데 마케팅은 그렇다쳐도, 개발자 쪽은 비전공자라 준비가 너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새 개발자쪽도 경쟁률이 빡센 것 같아서.. 근데 또 마케팅만 하기에는 개발자도 한번은 꼭 하고 싶어요.
마케팅 쪽으로 취업을 하고 나서, 프론트 엔드 개발을 독학 후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졸업 후에 국비지원교육이나 부트캠프 등을 통해 처음부터 개발자 쪽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 후자는 너무 오래걸릴까요...?
Q. 보라매병원 사무직 예비합격
이번 보라매병원 사무직 채용에 예비합격을 받았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잊고 다른 걸 준비하려 해도 쉽지가 않네요..,.
혹시 이전에 추가합격 사례가 있었을까요? 총 9명 뽑는 자리인데 추가합격 가능성이 있으려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