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신입 개발자들 취업이 어렵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사립대 컴퓨터공학과 4학년 재학생입니다.
현재 저는 울산에서 거주 중이며 취업은 부산, 울산, 대구, 경남권 쪽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제가 첫 회사를 입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제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인가" 입니다.
하지만 제 주변 졸업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서울이 아니라면 배우거나 하기엔 힘들다고 하며 지방에선 SI 업체 위주로 파견만 다닌다고 하는 얘기를 들어서 저는 매우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일학습병행 사업을 참여해 올해 7월부터 서울에 있는 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게 정말 맞는 결정인지 모르겠습니다. 나홀로 타지 생활과 비싼 방세를 내면 인턴 월급으로 저축이든 기본적인 생활이 매우 힘들거 같아 걱정이 제일 큽니다.
반드시 서울로 올라가야만 성공하는건가요? 아니면 지방에서도 괜찮은 기업이 있다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