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안녕하세요. 현재 4학년 2학기 재학중인 졸업예정자입니다. 반도체 공정설계, 소자 직무 취업을 희망하고 준비중입니다. 9개월간 광반도체용 산화물 성장 및 광소자 제작/분석을 진행하는 대학원 인턴십이 있어 지원하고자 하는데, 이 스펙이 취업할 때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내년 상반기를 준비해야 하는데 9개월이라는 기간이 너무 길어서 고민이 되고, 이 연구가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펙인지 모르겠어서 고민이 됩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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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을 한지 5년 정도 됐고 신입은 1~2년 정도 된걸로 알아요 제가 직급상 상사라서 동갑이지만 존댓말 하고 저도 최대한 편하게 대해주고 있어요 일한지 얼마 안됐지만 똑부러지고 일도 잘하는 편이라 같은 팀원으로써는 좋은데 문제는 제가 업무 피드백을 줄 때마다 꼭 사족이 붙어요 제가 꼰대일수도 있지만 소비자 눈으로, 상사의 눈으로 봤을 때 고칠만한 부분이니까 고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는건데 (왜 고쳐야 하는지도 다 얘기함) 나: 신입씨 이거 ㅁㅁ때문에 ㅇㅇ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신입: 저는 ■■하려고 해서 그렇게 했던건데 다만 의견주신대로 반영해보겠습니다 여기에 "다만" 이라는 말이 붙는 게 맞나요?.. 평소에도 피드백을 하면 꼭 사족이 붙고 네가 말했으니 고쳐주긴하겟다 이런식으로 말하고(꼬아 듣는게 아니에요ㅠ) 고치더라고요 이외에도 많은데 글로 안담김.. 가끔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데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만만해 보이는 것 같아 고민이에요..
파견직으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면 계속 파견직으로 전전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해가 가지 않아 이렇게 의견을 여쭤봅니다. 파견직으로 2년을 꽉꽉 채우는 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아니면 취준생들이 인턴으로 스펙을 쌓듯이 잠시 파견직으로 근무하는 것 조차 긍정적이지 않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배터리 소재 관련 기업 부설 연구소에 신입 연구원으로 취직이 확정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학사 연구원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안 좋은 걸 많이 들어서 좀 떨립니다 지방 중소 기업이라곤 하지만 석박도 없이 연구직으로 계속 버티는 건 조금 힘들고 전문성도 쌓기 어려워 보이네요 주변에서는 1, 2년 정도 다니면서 소재 쪽 전문 지식이나 분석 기기 실력 좀 쌓고, 어학이나 품경기 등 자격증 준비해서 품질이나 생관 같은 직무로 옮기라고 추천하는데 고민이 좀 되는 상황입니다 연구 쪽은 전문성 쌓으면 다른 직무로 이직 하는 것도 수월하다고 들었는데 괜찮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회사에서 어떤 능력을 주로 쌓아야 할까요? 아니면은 제가 학사 연구원에 대해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는 걸까요? 멘토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일을 한지 5년 정도 됐고 신입은 1~2년 정도 된걸로 알아요 제가 직급상 상사라서 동갑이지만 존댓말 하고 저도 최대한 편하게 대해주고 있어요 일한지 얼마 안됐지만 똑부러지고 일도 잘하는 편이라 같은 팀원으로써는 좋은데 문제는 제가 업무 피드백을 줄 때마다 꼭 사족이 붙어요 제가 꼰대일수도 있지만 소비자 눈으로, 상사의 눈으로 봤을 때 고칠만한 부분이니까 고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는건데 (왜 고쳐야 하는지도 다 얘기함) 나: 신입씨 이거 ㅁㅁ때문에 ㅇㅇ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신입: 저는 ■■하려고 해서 그렇게 했던건데 다만 의견주신대로 반영해보겠습니다 여기에 "다만" 이라는 말이 붙는 게 맞나요?.. 평소에도 피드백을 하면 꼭 사족이 붙고 네가 말했으니 고쳐주긴하겟다 이런식으로 말하고(꼬아 듣는게 아니에요ㅠ) 고치더라고요 이외에도 많은데 글로 안담김.. 가끔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데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만만해 보이는 것 같아 고민이에요..
파견직으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면 계속 파견직으로 전전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해가 가지 않아 이렇게 의견을 여쭤봅니다. 파견직으로 2년을 꽉꽉 채우는 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아니면 취준생들이 인턴으로 스펙을 쌓듯이 잠시 파견직으로 근무하는 것 조차 긍정적이지 않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배터리 소재 관련 기업 부설 연구소에 신입 연구원으로 취직이 확정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학사 연구원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안 좋은 걸 많이 들어서 좀 떨립니다 지방 중소 기업이라곤 하지만 석박도 없이 연구직으로 계속 버티는 건 조금 힘들고 전문성도 쌓기 어려워 보이네요 주변에서는 1, 2년 정도 다니면서 소재 쪽 전문 지식이나 분석 기기 실력 좀 쌓고, 어학이나 품경기 등 자격증 준비해서 품질이나 생관 같은 직무로 옮기라고 추천하는데 고민이 좀 되는 상황입니다 연구 쪽은 전문성 쌓으면 다른 직무로 이직 하는 것도 수월하다고 들었는데 괜찮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회사에서 어떤 능력을 주로 쌓아야 할까요? 아니면은 제가 학사 연구원에 대해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는 걸까요? 멘토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3
안녕하세요 전자과 출신으로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반도체 현직자입니다. 광반도체라도 '소자' 제작 경험이라면 도움이 됩니다. 회사에서 실제로 양산하는 제품 자체를 개발해볼 수는 없으며, 여러 분야의 랩실에서 다양한 반도체를 개발합니다. 즉, 광반도체, 뉴로모픽 등 실제 산업과는 동떨어져 있지만 특수 반도체를 개발하더라도 의미가 있다는 겁니다. 내년 상반기를 준비하는데 있는데, 자소서와 인적성 면접 외엔 없습니다. 크게 시간이 안들어간다는 겁니다. 저라면 인턴쉽가 스펙업 동시에 병행할듯 합니다. 실제로 멘티님의 경쟁자는 그러고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