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특수교육과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특수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마주보고 있으며 진정으로 특수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수교육과 관련한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면서 임용고시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떨어져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제가 원래는 이과였기도 하였고, 지식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논술형 형태의 시험도 계속해서 좋지 못한 점수를 받으며 과연 제가 임용고시를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될 때까지는 계속해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플랜b도 없이 한 우물만 계속해서 파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특수교사 말고도 구체적으로 무슨 직업을 가질 수 있을지 질문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