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면접 분위기가 좋았는데 병풍이었을까요
일대다 면접이었고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편하게 웃으면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분들의 스타일이 원래 그러신 것은 같았습니다. 중간에 경험 관련 약간의 압박이 있기도 했고 직무 관련해서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인지 여러 번 물어보시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런 질문들에 조리있게 답변드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이런 부분에서 감점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걸리는 것이 면접 끝에 제게 식사는 했냐고 물어보신다거나, 차분하게 잘 답변해주셔서 진짜 감사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잘 대해주신 것이 감사하기는 하지만, 면접자 입장에서는 너무 친절하셔서 고객 관리 차원이 아니었는지 하는 불안이 계속 듭니다. 저는 그냥 병풍이었을까요
2024.11.26
답변 8
- CareerArchitectLG에너지솔루션코사장 ∙ 채택률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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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채용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현직자입니다. 면접의 분위기를 보고 면접의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불합격할 것이 확실한 사람이었다면, 면접을 오래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지나치게 면접시간이 짧은 것이 아니라면 병풍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면접 지원자를 고객처럼 보기도 합니다. 기업의 이미지 관리 차원이기도 하고, 면접관 교육 시 떨어져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하라는 내용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시고, 합격할 때를 대비하여 2차 면접이 있다면 2차면접을 먼저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분홍케어베어인텔코리아코차장 ∙ 채택률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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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닉스 재직 및 삼성전자 합격경험이 있는 멘토입니다. 제 지인중에 대기업에서 면접관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면접관이 이상한 말을 하거나 너무심한 압박을 주면 지원자는 회사에 대해 안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면접관이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지원자를 대해야 하는지 다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기업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나이스하게 해야한다고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거겠죠. 아직 합격한 사람도 아니고 나이스 하게 하는게 맞는거라고 봅니다. 병풍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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