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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명과학과 진로 질문

안녕하세요 내년에 생명과학과 3학년이 됩니다. 요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상당히 많은데 이쪽 분야에는 대학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들었습니다. 허나 3학년이 되어서 랩실에 들어간다 한들 1년내에 배우는 시간이 많지 않을 거 같고, 대학원을 가서 열심히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도 됩니다. 그러나 학사졸업을 하고 나서 취업을 하게 된다면, 보통 qa, qc쪽으로 빠진다고 들었는데 ,qc에 대해서 알아보니 워라벨이 상당히 안 좋다고 들었는데, 그 정도로 워라벨이 안 지켜지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qa,qc 말고 다른 쪽으로의 취업 방향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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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분야에서 대학원 진학은 많은 경우 필수로 여겨지며, 연구 경험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3학년 동안 랩실에서의 경험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대학원에서는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입니다. 대학원에서의 연구는 개인의 노력과 열정에 따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QA(Quality Assurance)와 QC(Quality Control) 분야는 생명과학 전공자에게 일반적인 취업 경로 중 하나입니다. QC는 제품의 품질을 검사하고 보증하는 역할을 하며, 이 분야의 워라벨은 기업과 직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근무 시간이 길거나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기업의 근무 조건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A와 QC 외에도 생명과학 전공자는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약회사, 생명공학 기업, 연구소, 임상 연구, 환경 관련 분야, 교육 및 학술 연구 등 다양한 경로가 있습니다. 각 분야의 특성과 요구 사항을 고려하여 본인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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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상
코사장 ∙ 채택률 98%

안녕하세요 멘티님
해당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생명 전공자 출신 학사면 품질관련 직무 외에도 제약이나 화장품 등 기업에 생산, 공정 직무로도 들어갑니다.

QC나 QA같은 품질 직무는 양산과 연결되어 있다보니 워라밸이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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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졸린왈루
코사장 ∙ 채택률 98%

안녕하세요 멘티님
대학원 들어가기 전 1년 랩실 배우면 충분하긴 합니다. 대학원에 뜻이 있다면 가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실제로 품질 쪽은 워라밸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고, 생관이나 공정 직무 노려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멘티님의 취업에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대체로화창함
코주임 ∙ 채택률 50%

안녕하세요.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제약분야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먼저 qc는 워라벨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실험 결과값이 규정에서 정의하고 있는 범위 내에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기한 내에 데이터를 얻어야 하는 경우도 많고, 일탈이 발생할 경우 다시 실험을 해야하기도 해요.. 실험이다보니 변수가 좀 있는 편입니다. 따라서 야근 및 주말 출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차이는 있을거에요.

학사 졸업 후 보통 qc, qa로 많이 가시지만 취업 가능한 직무는 RA, CRA, 임상쪽, 제제연구(석사가 없어도 가능한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등 있습니다.
충분한 흥미가 있으시다면 관련 직무 지식을 쌓기 위해 교육이나 인턴 경험을 쌓으며 취업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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