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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외감 때문에 퇴사하는 거 미성숙한 행동일까요
두 달 전 취준 공백기를 없애고자 6개월 계약직을 시작했는데 업무 자체도 독립적인 일이라 어느 정도 소외감은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너무 힘듭니다. 업무랑 연루된 몇 분 제외하고 다른 팀원들은 제 이름도 모를 겁니다. 전임자가 퇴사하실 때 담당자분이 그나마 말을 걸어주셨는데 이 분도 나가시니 업무 관련 소통 제외하고는 묵언수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그래도 다른 팀 자리에 앉아있어서 더욱 말씀 나누기도 힘들고, 팀끼리 우르르 커피 사러 가실 때 저를 스쳐지나가시는데 참 비참하더라고요. 그리고 착각일 수 있지만.. 사람들이 계실 때 인사조차 안해주세요. 해주셔도 되게 떨떠름 하게 해주시고요. 그 분보다 저는 최소 10살이나 어릴텐데 어린 친구 챙겨주시는 게 그렇게 어렵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텃세는 아닌 거 같고 그냥 무관심 그 자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괜스레 다른 사람들은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자격지심만 늘어납니다ㅠ
2025.12.24
답변 5
프로답변러YTN코부사장 ∙ 채택률 86%멘티님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고작 2개월 채우고 감정적인 이유로 퇴사하는 것은 경력 관리 측면에서 미성숙한 선택이 맞고 득보다 실이 훨씬 큽니다. 계약직에게 무관심한 것은 어딜 가나 흔한 일이니 타인의 배려를 기대하기보다 오히려 업무 터치가 없는 것을 기회 삼아 남은 4개월 동안 칼퇴하며 이직 공부에만 매진하는 철저한 실리주의자가 되는 것이 정답입니다. 남들의 시선이나 친목보다 멘티님의 다음 스텝을 위한 경력 한 줄이 훨씬 소중하니 묵묵히 버티고 실속만 챙겨서 웃으며 떠나시길 바랍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전무 ∙ 채택률 100%
먼저 채택한번 꼭 부탁드립니다!! 지금 느끼시는 감정이 충분히 자연스럽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혼자 독립적인 업무를 맡게 되면 소외감과 고립감이 커질 수 있고, 주변 동료들의 무심한 태도는 더 크게 와닿을 수밖에 없습니다. 나이 차이나 경력 차이가 있어서 일부러 챙기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관심이나 습관의 차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본인의 업무 성과와 경험에 집중하는 전략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또한, 작은 소통 창구를 스스로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점심시간이나 커피 타임, 간단한 업무 관련 질문 등을 통해 조금씩 관계를 쌓으면, 독립적 업무 속에서도 팀 내 존재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현재 느끼는 외로움과 자격지심은 누구나 겪는 성장 과정의 일부라고 받아들이고, 본인의 경험과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곰직원대웅바이오코상무 ∙ 채택률 93%안녕하세요. 멘티님. 부서 마다 분위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부서는 단기 계약자들은 금방 나갈 인력이라고 보고, 업무적인 부분 외에는 무관심으로 대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는 텃세가 심한 곳으로도 볼 수 있구요. 어차피 평생 볼 사람들도 아니고, 그 직장이 멘티님의 평생 직장도 아닐테니.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 마세요. 정규직으로 그런 분위기의 회사에 안 다니는게 다행인 것이죠. 멘티님이 원하는 6개월 계약만 채운다는 생각하시고, 퇴근 후 취준 활동은 꾸준하게 하셨으면 합니다.
- 하하나린0417지멘스코전무 ∙ 채택률 100%
안녕하세요 심정은 이해갑니다만 정규직되도 동일한 현상겪을수도있어요 이부분 때문이라면 본인이 먼저 다가가시는것도 방법입니다.
- 만만식이세상아진엑스텍코대리 ∙ 채택률 60%
안녕하세요. 우선 힘든 시간 겪고 계시고 있네요. 충분히 힘드신거 이해가 됩니다. 현재 계약직 몇개월 남으신건가요 ? 그리고 회사에서 일 하는 직원들의 입장으론 계약직이고 일 하다보면 계약 끝나고 나가기 때문에 정을 안 주는거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또한 계약직으로 있을때 2년이었는데, 1년 1개월 후 사람들과 조금 친해졌어요… ㅠㅠ 시간되실때 공부 자기계발, 업무 메뉴얼 작성 등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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