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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입 구매 직무 관련 커리어 고민
외국계에서 구매 업무를 맡고 있는 신입입니다. 하는 일은 구매지만, 생산기술 소속으로, 생산 소모품 구매 및 설비 계약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매팀이 따로 있기에 저 혼자 부서 내에서 구매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인수인계도 구매팀에게 받았습니다. 주요 업무는 - 구매 기안 작성 - ERP를 이용한 품목 등록(단가, 공급 업체), 입고 처리, 재고 사용 및 이동 - PR을 통한 발주서 작성 및 송부 - 발주 관리(단가, 견적서, 납기 일정) - 공급 업체와 소통(nego, 납기 협의) - 신규 업체 서칭 및 견적 요청 - 설비 계약서 작성(기존 양식이 있어 수정만) - 수입 관리(invoice) - 마감 업무(세금 계산서, 지출 결의, 대금 지급) 등인데, 제가 생각하기엔 구매 업무의 겉핥기 느낌이라 물경력이 될까 고민입니다. 해당 업무에서도 충분히 경력을 쌓고, 경력 인정을 받으며, 구매 직무에서의 커리어를 쌓아나갈 수 있을지, 구매팀으로 이직할 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6.02.26
답변 5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전무 ∙ 채택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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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채택한번 꼭 부탁드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물경력’ 아닙니다. 지금 하시는 업무는 오히려 구매 사이클을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하는 구조입니다. PR→발주→납기관리→입고→정산→지급까지 전 프로세스를 돌고 있고, 협력사 네고·신규업체 소싱·단가등록·설비 계약까지 하고 있다면 실무 밀도는 충분합니다. 다만 “단순 운영”으로 남지 않으려면 성과를 수치화하세요. 예: 단가 ○% 절감, 리드타임 ○일 단축, 대체업체 발굴로 리스크 감소 등. ERP 활용, 수입관리, 계약 검토 경험은 제조·외국계에서 높게 평가됩니다. 향후 구매팀 이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전략은 ①원가구조 이해 심화 ②Incoterms·무역지식 보완 ③협상 사례 정리입니다. 지금은 방향을 잘 타고 있습니다.
- 펭펭귄이조아삼성SDI코부장 ∙ 채택률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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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업무의 경력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구매팀의 가장 핵심업무는 공급 업체와 협의를 잘해서 가장 짧은 납기로 가장 싸게 설비를 반입하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신규 Set-up를 설비 담당자로 업무를 진행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예산과 공사 납기는 정해져 있는데 이를 그안에 맞춰서 준비하지 못한다면 공정 Set-up 진행 시 엄청나게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업무를 제대로 수행해주지 못하면 유관부서에서 죽어납니다... 업체 대신 찾아주고, 사급으로 가능한지 따로 알아보는 등 많이 번거로워지죠) 그래서 해당 업무의 포션이 큰 경우에는 커리어가 잘 쌓였다고 판단되어집니다. 하지만, 기안작성, 입고처리 , 재고사용, 품목등록 등의 업무는 구매팀이 아닌 경리 업무를 담당하는 분들도 충분히 할 수있는 업무이기에 만약 해당 업무의 포션이 큰 경우는 구매팀으로의 이직이 어려울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Top_TierHD현대건설기계코사장 ∙ 채택률 96%채택된 답변
아직은 신입이기 때문에 반복적이고 다소 쉬운 일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연차가 쌓일 수록 맡으시는 아이템, 부품의 수준도 높아질 것이고 그것이 멘티분의 역량성장 및 커리어 성장에 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프로답변러YTN코부사장 ∙ 채택률 85%채택된 답변
멘티님께서 수행 중인 업무는 발주부터 업체 관리와 수입까지 포함된 핵심적인 실무이므로 결코 물경력이 아니며 오히려 운영 감각을 익히기에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네고 과정이나 원가 절감 성과를 데이터로 정리해 두신다면 추후 구매팀 이직 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니 걱정 마시고 현재의 실무 역량을 탄탄히 쌓으시길 바랍니다. 전문성을 증명할 준비만 잘 하신다면 충분히 더 넓은 커리어를 만들어가실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전문상담HL 디앤아이한라코이사 ∙ 채택률 63%채택된 답변
고민하시는 내용은 '물경력'이 아니라, 오히려 구매 직무의 A부터 Z까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초 과정입니다. 현재 담당하시는 업무들은 구매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핵심 프로세스입니다.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몇 가지 핵심 조언을 드립니다. 실무 전체 프로세스 경험: 기안, ERP 등록, 발주, 네고, 통관(수입), 정산까지 혼자 하신다는 건 구매의 **전체 흐름(End-to-End)**을 몸소 익히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나중에 전문 구매팀으로 이직할 때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생산기술 소속의 장점: 단순히 서류만 만지는 구매가 아니라, 설비와 소모품 등 현장의 기술적 니즈를 직접 이해하는 구매라는 점에서 전문성을 쌓기 유리합니다. 설비 계약서 수정이나 신규 업체 서칭 경험은 특히 가치가 높습니다. 이직 경쟁력: 현재 하시는 업무 리스트 자체가 구매 직무 채용 공고의 '담당 업무'와 거의 일치합니다. "겉핥기"라고 느끼는 건 아직 신입이라 익숙해지는 단계이기 때문이니, 각 단계에서 '어떻게 비용을 절감했는지' 혹은 **'납기를 어떻게 맞췄는지'**를 수치화해서 기록해두세요. 지금의 경험은 전문 구매팀으로 가기 위한 훌륭한 발판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현재 맡은 공정별 프로세스를 완벽히 숙지하는 데 집중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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