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직무 모두 기계공학과 출신이라는 점에서는 유사한 부분이 많지만, 직무 내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제조기술 직무로, 공정, 원가, 수율 개선 등 생산부문에서의 역량을 요구합니다. 이는 기계공학과 학부 연구생 및 인턴 경험과도 맞아 떨어질 수 있으며, 산업안전기사 실기 준비도 업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신소재 공학과 출신으로서는 조금 더 학습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에코프로 Materials는 공정관리 및 품질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소재 공학과 출신이라면 더욱 적합한 직무일 것입니다. 또한, pms대응 및 MES전산 고도화 업무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적용능력을 요구하므로, 신소재 공학과 출신의 배경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직무 중 어느 것이 더 적합하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각 직무의 업무 내용과 자신의 관심 분야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직무 선택 후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