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직장인의 입장에서 현실적이고, 매력적인 인재 유치 방안을 들어보고 싶은데 금전적 보상 이외에 어떤 부분이 맘에 드실 때 더 좋은 연봉 조건이 있어도 스테이할 마음이 생기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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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스펙은 토목기사 보유 건설안전기사 필기 보유 건설재료시험기사 필기 보유 지방대. 공대 총 학점 3.5. 전공학점. 3.8 토스 IL 입니다 4학년 2학기 재학중이고 2025년 3회차 때 건안기 실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토스도 경험삼아 쳐봤던 거라 최소 IM이상 올릴 건데 시공사 중견기업 이상 도전해볼만 한가요? 어학이랑 기사 이외에 괜찮은 공모전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부트캠프 온라인 강의도 있던데 그것도 수강하면 좋을까요? 현직자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29세이며 해외 대학(상위권)에서 금융학을 전공했습니다. 자격증으로는 투자자산운용사와 미국공인회계사(AICPA)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운용사와 회계법인에서의 인턴 경험도 있습니다. 현재 진로 선택을 두고 고민 중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증권사 기획팀과 제조업 대기업의 기획팀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기획팀: 제 전공, 자격증과의 연관성이 높습니다. 다만 제가 고려 중인 회사는 업계 상위권이 아닌 점과 프론트 직무가 아닌 점이 걸립니다. 제조업 기획팀: 업계 1위 기업으로 금융권 백오피스보다 높은 연봉과 복지, 고용안정성이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금융권과의 연결성이 상대적으로 약해, 선택을 후회하게 되더라도 금융권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금융권 백오피스에서 프론트로 넘어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든 것으로 아는데 만약 과연 대기업 연봉을 포기하는 리스크를 감당할 만한지 궁금합니다. 선배님의 고견을 여쭙니다....
안녕하세요 외국계 반도체 CS 업무를 꿈꾸고있는 전자공학과 학생입니다. 현재 4학년 1학기 마치고 4학년 2학기에 현장실습을 나가게 됩니다. 다만 걱정인것은 반도체와 fit한 직무가 현장실습에 없어 그냥 4학년 2학기 반도체 fab에서 설비 업무를 수행하는 일자리를 찾아 일 경험을 쌓는것도 고려중에서 있습니다. 이에 궁금한 사항은 기업에서 사람을 채용할 때 4학년 2학기 졸업을 예정한 학생을 뽑을지 의문입니다. 현재 학점은 모두 이수한 상태이며, 저희 학교는 현장실습이 필수라 4학년 2학기가 끝난후 계절학기를 이용해 다녀오려고합니다. 6개월 정도만 사람을 채용하는 기업이 있을까요? 만약에 뽑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공백기가 있는 것이 너무나 두렵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스펙은 토목기사 보유 건설안전기사 필기 보유 건설재료시험기사 필기 보유 지방대. 공대 총 학점 3.5. 전공학점. 3.8 토스 IL 입니다 4학년 2학기 재학중이고 2025년 3회차 때 건안기 실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토스도 경험삼아 쳐봤던 거라 최소 IM이상 올릴 건데 시공사 중견기업 이상 도전해볼만 한가요? 어학이랑 기사 이외에 괜찮은 공모전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부트캠프 온라인 강의도 있던데 그것도 수강하면 좋을까요? 현직자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29세이며 해외 대학(상위권)에서 금융학을 전공했습니다. 자격증으로는 투자자산운용사와 미국공인회계사(AICPA)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운용사와 회계법인에서의 인턴 경험도 있습니다. 현재 진로 선택을 두고 고민 중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증권사 기획팀과 제조업 대기업의 기획팀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기획팀: 제 전공, 자격증과의 연관성이 높습니다. 다만 제가 고려 중인 회사는 업계 상위권이 아닌 점과 프론트 직무가 아닌 점이 걸립니다. 제조업 기획팀: 업계 1위 기업으로 금융권 백오피스보다 높은 연봉과 복지, 고용안정성이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금융권과의 연결성이 상대적으로 약해, 선택을 후회하게 되더라도 금융권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금융권 백오피스에서 프론트로 넘어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든 것으로 아는데 만약 과연 대기업 연봉을 포기하는 리스크를 감당할 만한지 궁금합니다. 선배님의 고견을 여쭙니다....
안녕하세요 외국계 반도체 CS 업무를 꿈꾸고있는 전자공학과 학생입니다. 현재 4학년 1학기 마치고 4학년 2학기에 현장실습을 나가게 됩니다. 다만 걱정인것은 반도체와 fit한 직무가 현장실습에 없어 그냥 4학년 2학기 반도체 fab에서 설비 업무를 수행하는 일자리를 찾아 일 경험을 쌓는것도 고려중에서 있습니다. 이에 궁금한 사항은 기업에서 사람을 채용할 때 4학년 2학기 졸업을 예정한 학생을 뽑을지 의문입니다. 현재 학점은 모두 이수한 상태이며, 저희 학교는 현장실습이 필수라 4학년 2학기가 끝난후 계절학기를 이용해 다녀오려고합니다. 6개월 정도만 사람을 채용하는 기업이 있을까요? 만약에 뽑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공백기가 있는 것이 너무나 두렵습니다.
답변 6
채택된 답변멘티님, 연봉 외 기업이 인재를 유지할 수 있는 핵심은 ‘성장 기회, 유연한 문화, 신뢰 기반의 조직’ 세 가지입니다. 우선 커리어 성장 측면에서 체계적 교육, 사내 전직 혹은 프로젝트 순환기회 제공은 장기 근속 의욕을 높입니다. 두 번째로 장소·시간 제약 없는 근무환경, 리프레시 휴가, 워라밸 보장은 현실적 만족감을 주어 이직 유인을 약화시킵니다. 또한 심리적 안정감이 있는 소통 구조와 공정한 인정·피드백이 뒷받침되면 구성원은 ‘존중받는다’는 감정적 유대 속에서 머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일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조직은 단기 금전보상보다 더 강력한 몰입을 유도합니다. 결국 “비금전적 보상+심리적 안식+성장 가능성”이 함께 설계될 때 진정한 인재 유지가 실현됩니다, 파이팅입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연봉이 중요한 건 부인할 수 없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내 일에 대한 자율성과 성장 가능성이 크게 작용하더라고요. 회사가 직원 개인의 전문성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의 업무가 회사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명확하게 해 줄 때, 단순히 돈 이상의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또 협업 분위기가 건강하고 동료들과 상호 존중이 잘 이루어지면 직장 내 만족감이 올라가는데 그런 부분이 뒷받침되면 연봉이 조금 높아도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덜 들더군요. 그리고 업무와 생활 균형이나 유연근무제 같은 제도가 잘 갖춰져 있으면 에너지 소모가 적어서 오래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됩니다. 실무자로서 보면 단순한 처우보다 이런 일상적인 부분들이 쌓여서 결국엔 인재 유치와 유지에 훨씬 강한 힘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한번 본인 업무 스타일이나 가치관을 돌아보시면서 회사의 이런 비금전적 혜택들을 꼼꼼히 따져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사를 선택함에 있어 연고지가 결정적인 요인을 미친다고 판단됩니다. 연봉 또한 회사를 선택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나, 근무지가 본인의 연고지와 상당히 멀 경우에는 높은 연봉의 강점을 상쇄하게 됩니다. 퇴근후 워라밸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이 구축되지 않을 경우 회사 생활을 장기간동안 영속함에 있어 불리하며, 이는 타회사로의 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최근 수도권 쏠림이 급격하게 진행됨에 따라 많은 인재들이 수도권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지방 소재 대기업 사업장의 경우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