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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상편집자가 군대에서 할 수 있는 자기개발이 뭐가 있을까요?
군대에 입대하고 나서 지금까지 막연하게 자기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만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막상 제대로 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막막하게만 느껴지는데, 혹시 군대 안에서도 영상편집자로서 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 있을까요?
2026.06.04
답변 5
Top_TierHD현대건설기계코사장 ∙ 채택률 96%어학을 올리시는 것이 좋습니다.대기업 평균이 스피킹기준 IH정도인데 변별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최소한 AL이상으로 취득을 하시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추천합니다.
- 코코끼리끼리3한국쓰리엠코대리 ∙ 채택률 63%
운이 따라줘야 하겠습니다만, 군대에 정훈병이라는 보직이 있습니다. 장병들의 대적관 교육자료 등을 작성 및 관리하는게 주 업무인데 해당 보직을 받으신다면 영상편집 등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국군 홍보대 쪽으로 부대를 받는다고 하면 PD병, 작가병 등의 보직을 맡으실 수도 있고 이 경우도 영상제작자로써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전무 ∙ 채택률 100%
군 생활 중에는 장비와 시간이 제한적이다 보니 영상편집 공부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편집자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다루는 사람이 아니라 영상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군대에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유튜브, 광고, 예능, 다큐멘터리 등을 볼 때 단순 시청이 아니라 편집 분석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컷 전환이 왜 그 시점에 들어갔는지, 자막과 효과음은 어떤 의도로 사용됐는지, 영상의 흐름은 어떻게 구성됐는지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이러한 분석 능력은 편집 실력의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또한 부대 행사나 홍보 영상, 사진 촬영 및 편집 업무를 맡을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모가 작더라도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본 경험은 전역 후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날 때는 영상 기획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전역 후 제작하고 싶은 콘텐츠를 주제, 구성, 촬영 방식까지 간단히 기록해 두면 나중에 포트폴리오 제작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휴가 기간에는 프리미어 프로나 애프터 이펙트 강의를 수강하며 기본 기능을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대단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군대에서는 실무 경험보다 영상을 보는 눈과 기획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이러한 준비가 쌓이면 전역 후 편집 기술을 익힐 때 훨씬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군 생활 동안 꾸준히 관심을 유지하고 작은 습관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자기개발이 될 수 있습니다.
채택스포스코코전무 ∙ 채택률 78%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군대 안에서도 영상편집자로서 충분히 쌓아둘 수 있는 자기개발이 있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하시면 좋은 것은 편집 감각을 잃지 않게 꾸준히 보는 습관을 만드는 일입니다. 퇴근 후 짧은 시간이라도 광고 영상이나 브이로그 같은 짧은 콘텐츠를 보시면서 컷 전환이나 자막 흐름을 눈으로 익혀두시면 좋습니다. 여건이 되시면 휴대폰으로 메모를 남기듯 편집 포인트를 정리해보시구요. 나중에 복귀했을 때 감각이 훨씬 빨리 살아납니다. 그리고 실무 쪽으로는 편집 프로그램 기초를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군대 안에서는 무거운 작업은 어렵더라도 기획안 정리나 컷 구성 생각하기 같은 부분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포트폴리오용으로 어떤 영상을 만들고 싶은지 방향을 잡아두고 편집 순서나 자막 톤을 미리 설계해보시면 좋습니다. 여건이 허락되면 글쓰기나 영어 자막 감각도 같이 챙겨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나중에 현장에서는 편집만 잘하는 것보다 흐름을 읽고 전달력을 살리는 사람이 훨씬 빨리 성장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차장 ∙ 채택률 91%안녕하세요. 보안 규정과 PC 사용의 한계가 있는 군대에서도 '영상 편집자'로서의 역량을 크게 키울 수 있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활동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스마트폰과 무료 소스를 활용한 '모바일 편집' 감각 키우기 부대 내에서는 직접적인 영상 촬영이 엄격히 제한되므로, 무료 스톡 영상(픽사베이, 펙셀스 등)을 활용해 실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바일 편집 앱 마스터하기: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간에 캡컷(CapCut), 블로(VLLO) 등의 모바일 앱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PC 툴(프리미어 프로 등)과 인터페이스만 다를 뿐, 컷 편집의 타이밍이나 트랜지션의 기초 개념은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숏폼 템포 익히기: 다운로드한 소스 영상들을 조합해 15~30초 분량의 쇼츠나 릴스 영상을 만들어보며,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트렌디한 편집 템포를 몸에 익혀보세요. 2. 시각적 분석력 기르기 (레퍼런스 뜯어보기) 좋은 영상을 많이 보고 분석하는 것은 직접 프로그램을 만지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편집자의 시선으로 시청하기: 휴대전화로 유튜브나 영화를 볼 때 '시청자'가 아닌 '편집자'의 시선으로 접근해 보세요. '여기서 왜 컷을 넘겼을까?', '자막 폰트와 위치는 왜 이렇게 설정했을까?', '효과음은 어떤 타이밍에 들어갔을까?'를 고민하며 시청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디어 노트 작성: 인상 깊었던 편집 기법이나 자막 스타일, 화면 전환 방식을 개인 수양록이나 노트에 간단히 스케치하고 메모해 두세요. 전역 후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자신만의 귀중한 에셋(Asset) 사전이 됩니다. 3. 기획 및 스토리보드 작성 연습 (페이퍼 편집) 영상 편집은 단순히 클립을 자르고 붙이는 기술이 아니라, '메시지와 이야기를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종이 위에서 편집하기: 노트와 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훈련입니다. 가상의 주제(예: 제품 리뷰, 브이로그)를 정하고, 어떤 순서로 영상을 보여줄지 글과 간단한 그림으로 스토리보드를 그려보세요. 전체적인 영상의 흐름을 뼈대부터 잡는 기획력이 크게 상승합니다. 카피라이팅 연습: 영상의 퀄리티를 결정짓는 핵심 중 하나는 매력적인 자막입니다. 시선을 끄는 제목 짓기나 상황에 딱 맞는 센스 있는 자막 문구를 평소에 고민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4. 사지방과 서적을 활용한 이론 다지기 소프트웨어 눈으로 익히기: 프리미어 프로나 애프터 이펙트 같은 전문 프로그램 관련 서적을 반입하거나 사지방(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튜토리얼 영상을 보며 단축키와 핵심 UI를 미리 익혀두세요. 전역 후 프로그램을 다룰 때의 적응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디자인 기초 체력 기르기: 색채학(영상 색보정의 기초), 타이포그래피(자막 폰트 디자인), 화면 구도 등에 대한 책을 읽어두면 영상의 시각적인 '때깔'을 높이는 데 아주 유용합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무거운 PC 편집 툴을 다루지 못한다고 해서 성장이 멈추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기술적인 부분에 매몰되지 않고, 영상의 흐름을 짚어내는 기획력과 편집의 '감'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뜻이있는자에게 길이있다고 합니다. 질문자님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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