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올해 2월에 졸업한 전기전자공학과 학생입니다.
저는 지방국립대 전기전자를 올해 2월에 졸업하였고 학점은 3.7이고 자격증은 전기기사 있고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전력 계통 교육들은거랑 반도체 아날로그 및 디지털 회로설계 외부 교육을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한 프로젝트로는 디지털 설계실습으로 verilog사용해서 fpga에 구현한 프로젝트랑 졸업 프로젝트로 라즈베리 파이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한 경험이 있습니다. 솔직히 전기랑 전자 이도 저도 아닌 상태가 되었는데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직무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고 자소서에는 그나마 한게 프로젝트라 프로젝트 내용만 적고 그와 맞는 직무 HW설계 쪽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oled 주변 회로 개발 중소기업에 펌웨어설계? 직무에 지원하였는데 합격했습니다. 막상 가려고 하니 정말 잘 할 수 있는 직무일까 싶기도 하고 집도 멀어서 자취하면서까지 가야 싶기도합니다. 가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환경에서 시작할텐데 취준이 길어져서 조급해서 가야만 하는지도 생각이 듭니다.
먼저, 펌웨어 설계는 전기전자공학의 기초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로, 이전에 학습한 내용과 프로젝트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록 처음에는 낯선 환경일 수 있지만, 학습과 적응의 과정을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취와 같은 생활 환경 변화에 대한 고민도 이해합니다. 이동 거리와 생활비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펌웨어 설계 직무가 본인의 관심 분야와 맞지 않다고 느끼신다면, 다른 기회를 모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결국, 직무 선택은 개인의 성장과 만족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므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목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