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금융권 취업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공대에서 금융학부로 전과해서 현재 4학년 1학기 재학중입니다.
증권사 취업을 막연하게 희망하다가 공대에서 전과한 메리트를 살려
(전기전자, 반도체) 상장기업의 재무, 회계팀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CPA 1차 공부 8개월 정도 하고 있었고, 이번에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자격증은 전과하면서 취득한 투운사 하나 있고, 토익 점수도 CPA 응시를 위한 700점만 딱 맞춰놓은
상황이라 남은 6개월간 일하면서 현실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스펙이 어떤 것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제가 자신있는 부분은 성실함과 꼼꼼함, 그리고 수리적 문제에 강한 점이 있고, 타인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어렵게 살아와서 항상 일을 하면서 학교를 다녔기에
남들보다 회복탄력성이 강하고, 쉽게 힘들다고 느끼지 않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Q. 무스펙 31살 전환탈 2번인데 취업
무스펙 31살 입니다..
이렇다할 스펙이나 경력은 없고
대기업 영관 1달
중견 영업 2달
전환탈에 2번 있습니다..
그나마 영관이나 영업이 사람을 많이 뽑아서
인턴까지는 갔는데 멘탈적인 부분에서..
힘들어 하는걸 비쳐보여서 그런지 전환에는 실패했습니다..
나이도 나이고 자격증, 이렇다할 경력없이
전환 2번 탈이라는 낙인만 찍혀서..
앞으로 진로에 대한 갈피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 영관과 영업을 고집하는게 맞나 싶기도하고, 압박이나 보수적인 업무 분위기에 제가 못견디더라구요 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인생끝난것도 아닌데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