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인턴 중도 퇴사

안녕하세요 멘토님!
제가 감사하게도 인턴에 두 곳 합격을 한 상태인데, A회사에서 3주 후부터 출근해달라고 하십니다. 원래 두 회사 중 어디를 갈까 많이 고민하고 있던 상황이라서, 남은 3주 남짓의 기간 동안 나머지 B 회사에 다녀보며 최종적으로 어디를 갈 지 판단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B 회사생활이 좋다면 계속 다니고, 안 맞는 것 같다면 A회사로 옮기는 것은 어떨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만 둘 경우, 3개월짜리 인턴에 3주 정도만 근무하고 그만두는 것은 너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인턴이라 중도 퇴사에 대한 부담이 적기도 하고, 다소 이기적일지라도 제가 원하는 선택을 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생각한 방향대로 해도 괜찮을지, 아니면 A,B 둘 중 하나만 확실히 정하는 게 좋을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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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당*
코사장 ∙ 채택률 85%

안녕하세요 멘티님,

3개월짜리 인턴에 3주 정도만 근무하고 그만두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다만, 인턴이라도 퇴사를 하려면 1주 ~2주 정도 전에 이야기를 해야 하기에 사전에 이야기를 서먹한 사항은 어쩔수 없을 겁니다.
어차피 인턴 이기에 회사를 A를 다녀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한달안되면 월급은 근무 일수 만큼만 나올수 있습니다.


오버더SKY
코사장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멘티님
일단 퇴사 처리는 최소 3일 이상 걸립니다. 3주 여유가 있다고 3주를 그대로 B회사 생활에 투자하면 안됩니다. 회사 이직 간에 일주일 정도 여유는 두어야 합니다.
B회사는 2주 안에 판단을 내리는 것이 A회사 입사에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4대보험이나 겸업 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면 입사일이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멘티님께서 회사 찍먹을 한번 해보시는 것은 당연히 어떠한 문제도 없습니다. 멘티님의 당연한 권리이고 선택하실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멘티님께서 생각하신대로 추진하셔도 되겠습니다.


두부르
코전무 ∙ 채택률 59%

3개월짜리 인턴은 중도 되사해도 그렇게 큰 지장은 없을듯합니다.

회사에서 그렇게 큰 예의 따지시지 마시고 A 회사를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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