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자 만26세 무스펙
안녕하세요. 저는 26세의 청년입니다. 현재 너무나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연극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4년제 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 3학년으로 편입하였으나, 자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연극 조연출 및 음향 오퍼레이터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울증과 ADHD로 인해 학업과 일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최근에 많이 호전되었고, 이제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현재 저는 전문대 입학을 고려하고 있으며, 졸업 후 취업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상황에서 전문대 입학 후 취업 준비가 적절한지, 혹은 바로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스펙이 부족하다고 느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입니다. 지병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아 많은 돈을 벌기보다는, 월급을 받으며 퇴근 후 운동할 시간 정도만 확보할 확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현대제철 품질관리 업무
안녕하세요 현대제철 품질관리 직무에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1. 현재 현대제철에서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
2. 제품의 품질 관련 데이터를 어떻게 가져올 수 있는지
3. 얻은 제품의 데이터를 툴을 사용하여 그래프로 분석함으로써 불량 제품을 판단하는지, 불량 제품을 판단하는 방법
4. 품질관리 업무에서 인공지능 또는 머신러닝 등 학습 모델이 필요한지
품질관리 직무에 대해 알아보던 중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Q. 신입사원 채용이지만, 임원 최종면접 중에 갑작스럽게 채용전환형 인턴으로 변경해도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올해 하반기 모 대기업의 학사 00직무로 임원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은 다대다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 할 말까지 끝난 후에 대표님께서 한 가지 제안을 하셨습니다.
신입사원 채용이었지만, 대표님이 '3개월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진행해도 괜찮겠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만약 '싫다'고 답하면 불이익이 있을까 걱정되어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후 채용 담당자에게 전화가 와서 채용 전환형 인턴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동의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동의만 받는다면, 갑자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인턴으로 변경해도 문제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최종 합격 발표 전에 인턴 진행 제안을 받는 것은, 당사자가 동의를 거절할 경우 불합격이라는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