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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의 진로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국어국문학과를 주전공으로, 지구환경과학과를 다전공으로 하고 있으며, 학점은 4점대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과 학생회를 비롯한 교내외 활동을 활발히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교사라는 직업을 희망해왔으나, 교직 이수 과정에서 좌절을 겪었고 현재는 학원 강사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제가 너무 교육에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목표가 확실하지 않아 열정이 점차 떨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09.05
답변 4
곰직원대웅바이오코상무 ∙ 채택률 93%안녕하세요. 멘티님. 교육 계열로 가더라도 학원 강사 길만이 있는 건 아닙니다. 교육 공무원도 있고, 출판업계도 있고, 대학원 진학 후 교육관련 연구원의 길도 있습니다. 컨설팅이나 HR 관련 쪽으로 가셔도 되니 너무 좁히지 마시고, 고민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
Top_TierHD현대건설기계코사장 ∙ 채택률 96%멘티분의 전공은 교육계열로 가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은 맞다 생각을 합니다. 학원강사라는 방향도 저는 괜찮다 생각이 되며, 내가 하고 싶고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이 큰 부분이라서 저는 멘티분이 본래 희망하셨던 교육계통으로 가시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 윈윈다
안녕하세요, 저 또한 같은 멘티의 입장이지만 질문자님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본 경험이 있어서, 제 이야기를 조금 들려드리려고 해요. 저는 대학 시절 생명과학과 주전공에 컴퓨터공학과 복수전공을 했는데요, 두 전공 모두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있어 선택을 했으나 막상 깊이 배우다 보니 제가 생각했던 방향과는 꽤나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뭘 해야하나.. 하고 고민하다가 그나마 잘하던 컴퓨터공학 전공을 살려 개발자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우연히 현직 개발자 멘토 한 분을 만났어요. 그 분께 진로 상담을 받던 와중에 그분이 제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셨어요. "OO님은 죽기 전까지 어떤 걸 개발하면서 살고 싶으세요?" 저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어서 이 질문에 답변하지 못했어요. 지금까지 개발자를 꿈꾸며 내가 상상한 아이디어들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자!라고만 생각해봤지, 정확히 어떤 분야에서 어떤 것을 개발하며 살아갈지, 일생동안 개발자로서 꼭 이루어낼 목표는 무엇인지는 생각해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전 그 날부터 하고 있던 공부를 접고 제가 정말로 죽기 전까지 반드시 이루어내고 싶은 꿈이나 목표를 찾기 위해 꽤 오랜 시간을 들였어요. 자기 분석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 내 관심사, 내가 살면서 해왔던 생각이나 고민들을 나열해보고, 각각에 대해서도 꼬리 질문을 통해 내가 어떤 것을 개발하는 개발자가 될 지 고민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런 목표를 찾아서 그 목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중이에요. 제 꿈을 소개하자면, 저는 어릴 때부터 공부의 이유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어왔어요. 그래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부 이유와 구체적인 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제가 개발자로서 죽기 전까지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이에요. 이러한 저만의 꿈을 찾아내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꼬박 한 달 정도를 자기 분석에 투자했고, 그 뒤 한 달 정도를 제 꿈을 구체화하는 데 투자했어요. 오랜 시간이 들었지만, 구체적인 목표 없이 공부를 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노력할 이유가 생겼고, 노력의 효율 자체가 달라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질문자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하고 있는 공부를 멈추지 않더라도 본인이 살아온 인생을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잠깐씩이라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내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걸 잘하고, 어떤 고민들을 하며 살아왔는지 생각해보다 보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나 잊고 있던 꿈을 발견할 수 있을 지도 모르고, 제가 그랬던 것처럼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제가 멘토에게 들었던 질문을 드리며 답변 마무리하겠습니다. "질문자님은 죽기 전까지 어떤 것을 이루며 살고 싶으세요?" 질문자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 다다시 돌아온 상코미코코사장 ∙ 채택률 99%
안녕하세요 멘티님 해당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남을 가르치는 업을하고 싶으시면 학원 강사도 좋은 선택지라 생각합니다. 후회가 남지 않게 노력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된 답변이라면 채택 부탁드려요!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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