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안녕하세요! 저는 정보통신전자공학부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직에서 일하시면서 느끼신 전공 지식이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혹은 학교에서 배웠지만 현업에서는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ㅇㅛ? 그리고 전자·통신 관련 직무 중 어떤 역량이나 기술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지, 그리고 최근 업계에서 특히 주목받는 기술 트렌드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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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IT 직무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전에 학교 연계 SAP 교육을 듣고, 의무로 SAP 자격증 취득하여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기업 이력서 제출 시 자격증란과 교육 이수란이 따로 구분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SAP 자격증은 자격증란에는 적지 않고 교육 이수란에서 해당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했었다라는 내용으로 언급하였습니다. 찾아보니 원래는 유효기간이 5년이었는데 갑자기 정책이 바뀌어서 1년으로 줄어들고 올해 초에 만료되었더라구요 ㅠ 혹시 몰라서 SAP에서 발급하는 온라인 증명 뱃지를 다른 자격증 증명서들과 함께 제출하긴 했습니다. 취득일자와 만료일자가 모두 나와있습니다. 교육 이수 시 꼭 취득해야했던 자격증이라 언급한건데 혹시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인사팀에 미리 문의를 드려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공사를 준비하다가 공기업 건축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사실 필요한 자격증이나 ncs는 공부하면 되지만 요즘 면접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쌩 신입은 없고 경력직들이랑 경쟁해야 한다는데 저는 곧 졸업하는 대학교 4학년입니다.. 수상경험은 2개있고 인턴은 시공사 2달 했었습니다. 공기업 관련 인턴 경험 없으면 면접에서 영향이 클까요..? 아니면 필요한 자격증 다 따고 6개월 인턴 같은걸 경험하고 공채에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제가 면접을 엄청 못봅니다. 1차면접을 수십차례 치뤄보았지만 한번도 2차로 가본적이 없는 수준입니다. 첫날에 보는 곳은 일반 1차면접이라서 다행이지만 둘째날은 구조화 면접 + 영어 스피킹 테스트가 예정되어있고 셋째날은 올인원면접으로 실무 PT면접과 임원면접을 동시에 봅니다. 남은 일자에 동시에 준비하려고는 하는데 면접 방식도 다르고, 워낙 제가 못난 탓에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당연히 제게 기회를 주신 기업과 인사팀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두 참여하고 싶지만 제가 못난 모습만 보일 것 같고, 감당도 못하면서 미련하게 이 모든 일정을 감당하는 건지 싶어서 그런데 첫날 기업이 너무 갑자기 잡히는 바람에 첫날 기업은 제외하고 둘쨋날과 셋째날 일정만 다녀오는건 어떤가 해서 질문드립니다. 아무리 그래도 무조건 모두 가는게 맞겠죠?
현재 IT 직무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전에 학교 연계 SAP 교육을 듣고, 의무로 SAP 자격증 취득하여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기업 이력서 제출 시 자격증란과 교육 이수란이 따로 구분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SAP 자격증은 자격증란에는 적지 않고 교육 이수란에서 해당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했었다라는 내용으로 언급하였습니다. 찾아보니 원래는 유효기간이 5년이었는데 갑자기 정책이 바뀌어서 1년으로 줄어들고 올해 초에 만료되었더라구요 ㅠ 혹시 몰라서 SAP에서 발급하는 온라인 증명 뱃지를 다른 자격증 증명서들과 함께 제출하긴 했습니다. 취득일자와 만료일자가 모두 나와있습니다. 교육 이수 시 꼭 취득해야했던 자격증이라 언급한건데 혹시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인사팀에 미리 문의를 드려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공사를 준비하다가 공기업 건축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사실 필요한 자격증이나 ncs는 공부하면 되지만 요즘 면접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쌩 신입은 없고 경력직들이랑 경쟁해야 한다는데 저는 곧 졸업하는 대학교 4학년입니다.. 수상경험은 2개있고 인턴은 시공사 2달 했었습니다. 공기업 관련 인턴 경험 없으면 면접에서 영향이 클까요..? 아니면 필요한 자격증 다 따고 6개월 인턴 같은걸 경험하고 공채에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제가 면접을 엄청 못봅니다. 1차면접을 수십차례 치뤄보았지만 한번도 2차로 가본적이 없는 수준입니다. 첫날에 보는 곳은 일반 1차면접이라서 다행이지만 둘째날은 구조화 면접 + 영어 스피킹 테스트가 예정되어있고 셋째날은 올인원면접으로 실무 PT면접과 임원면접을 동시에 봅니다. 남은 일자에 동시에 준비하려고는 하는데 면접 방식도 다르고, 워낙 제가 못난 탓에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당연히 제게 기회를 주신 기업과 인사팀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두 참여하고 싶지만 제가 못난 모습만 보일 것 같고, 감당도 못하면서 미련하게 이 모든 일정을 감당하는 건지 싶어서 그런데 첫날 기업이 너무 갑자기 잡히는 바람에 첫날 기업은 제외하고 둘쨋날과 셋째날 일정만 다녀오는건 어떤가 해서 질문드립니다. 아무리 그래도 무조건 모두 가는게 맞겠죠?
답변 3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학부에서 배운 전공 지식의 경우 실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기본적인 base로 활용되기는 하나, 실제 현업과의 차이가 다소 존재하므로 입사 이후 현업을 새롭게 배우면서 적응해야하는 측면이 존재합니다. 현업을 수행할 때에는 산업군의 최신 트렌드가 실시간으로 지속 업데이트되므로 수백년 이전부터 확립된 전공 과목의 기본 개념이 제시되는 학부 수준의 원서에서는 나오지 않는 내용들이 대다수입니다. 또한 전자/통신 관련 직무에 대한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함에 있어 주요 전공 과목에 대한 기본/핵심 개념이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면접 전형의 경우 제한된 면접 시간으로 인해 지엽적이고 심화된 전공 내용에 대해 질문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원자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기본적인 전공 소양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평가하게 됩니다. 참고하십시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실제 현업에서 전공지식은 기본 토대가 되지만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전부 그대로 쓰인다고 보긴 어려워요. 이론이 현장에 바로 적용되기보단, 문제 해결을 위한 큰 틀을 잡거나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죠. 특히 반도체 분야의 직렬 통신 기술 같은 경우에는 신호 전송의 안정성이나 속도 최적화 같은 부분에서 이론적 배경이 아주 중요해요. 다만 공정이나 장비 쪽에서는 현장의 노하우가 더 큰 영향력을 가지니,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제로 여러 번 적용해보는 경험이 필요하답니다. 전자·통신 관련 직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받는 역량은 문제 해결 능력과 실용적인 코딩 및 하드웨어 이해도라고 할 수 있어요. 요즘 트렌드를 보면 인공지능과 엣지 컴퓨팅 그리고 5G 그 너머의 6G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통신 프로토콜과 반도체 칩 설계 분야의 융합 능력이 주목받고 있죠. 그러니 평소에 최신 기술 동향을 꾸준히 살피고 실제 프로젝트 또는 인턴 경험을 통해 해당 기술을 직접 다뤄보는 걸 추천드려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멘티님, 정보통신전자 전공 지식은 반도체 현장에서 회로 이해, 신호처리, 장비 운용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기본 개념과 로직 이해보다 응용력, 문제해결력, 팀 협업이 더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현장에서는 공정 자동화, 센서·모듈 제어, 데이터 분석 및 소프트웨어 활용능력 등 복합적인 역량이 필수입니다.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는 AI 기반 데이터 처리, 고성능 패키징, 반도체 미세화 기술, 친환경 소재·공정 등이 핵심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원리·기본기에 현업 기술과 협업 경험을 결합해 끊임없이 업데이트하는 태도가 중요한 경쟁력입니다. 전공 중심의 이론만큼 실무 프로젝트·현장 경험을 적극적으로 쌓으시면 진로 선택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