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공기관 인턴(계약 기간 8개월) 입사를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제가 듣고 싶은 타 프로그램 강의 신청과 결과(서류, 면접 심사 있음)가 입사일보다 늦어서 입사를 포기해야 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인턴을 하다가 만약 타 프로그램의 교육에 선발되면 저는 교육을 더 듣고 싶은데, 입사 후 1~2개월 만에 개인 사정으로 퇴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인턴의 경우 취업 등의 이슈가 있다고 말하면 이해해준다는 말도 있던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것은 너무 큰 욕심일까요? 교육생으로 선발될지 불분명한 상황이기에 더욱 고민이 큽니다ㅠㅠ 인턴하다가 1~2개월만에 퇴사 의사를 밝혀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