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증권사 바로 취업vs취준

Q. 중견증권사 바로 취업vs취준

ㅁㅁㅁㄴㄴㅁㅁㄱ

올해 졸업을 앞둔 23살 남학생입니다.(십자인대로 인해 군대는 면제입니다) 증권사 PB 진로 준비하며 대학 4년동안 활동한게 많다보니 알음알음하여 절 좋게 봐주신 분 덕분에 중견증권사에서 먼저 제의가 들어와 일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직 직접 물어보지 못해 정확하진 않으나 듣기로는 아마 추천채용으로 전환형인턴으로 들어간 후 결격사유가 없으면 전환되는 방식인듯합니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막상 상대측에서 제의가 먼저 와주니 마치 제가 뭐라도 된 것마냥 고민이 되네요… 작년만 같아도 중견증권사라도 증권사기만 하면 고민도 안 하고 다 오케이였을텐데 요근래 대형증권사 공채가 급속도로 늘어서 눈이 높아진건지…ㅠㅠ 아직 어려 취준경험도 없이 절박하지 못한 상황에서 덥석 하겠다고 제의 수락했다가 나중에 혹시 괜히 후회할까 걱정이네요. 현직자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중견증권사라도 이직같은 것도 고려했을 때 일단 증권업계에 발을 들이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보나요?

2025.10.28

답변 3

Top_TierHD현대건설기계
코사장 ∙ 채택률 95%
아직 젊으시고 기회가 많다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기회를 날려버리는 건 아까우니 입사를 하신 후 이직을 계속해서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직자 3만 명의 취업 정보가 실시간 업데이트됩니다.
2025.10.30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8%
멘티님, 중견증권사 전환형 인턴 기회는 실제 취업시장에서도 경력과 실무 경험을 쌓는 데 매우 중요한 첫 발판이므로 적극적으로 수락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증권업계 경력은 개인/기업 금융 업무, 리테일·PB·영업 등 다양한 분야 이직에도 큰 도움이 되며 실제 현직자들도 ‘첫 경험’의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대형증권사로의 추가 이직도 신입 기회는 좁고 경력자 중심이 많은 현실에서 중견사 근무 경험이 이직 경쟁력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의 수락 후 실제 현장 실습과 역량 개발, 네트워크 축적을 통해 목표를 넓히는 전략이 더 유리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증권업계 진입부터 실무 경험을 차근히 쌓으시면 성장의 기회가 분명히 열립니다, 파이팅입니다!
*현직자 3만 명의 취업 정보가 실시간 업데이트됩니다.
2025.10.29
채택스포스코
코상무 ∙ 채택률 79%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중견증권사에서 제의를 받으셨고 고민이 되시는 상황 이해가 됩니다. 증권업계는 워낙 변동성과 경쟁이 심한 분야라 일단 발을 들이는 게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말씀하신 전환형 인턴 방식은 회사 입장에서도 신중하게 평가하는 단계이니 실제 입사 전까지 최대한 현장에 잘 적응한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요즘 대형사 공채가 경쟁률이 높고 채용도 늘었지만 중견사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네트워크를 넓히는 것도 장기적 관점에서는 충분히 가치있으니 너무 눈높이를 높여 무작정 기다리기보다 지금 기회를 활용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물론 입사 후에도 꾸준히 공부하고 자기 발전을 병행하면서 더 큰 무대로 이동할 여지를 항상 열어두는 전략이 중요해요. 증권업계는 개인 역량과 네트워크가 곧 무기인 만큼 실제 일을 해보며 시장 흐름과 회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경험이 크게 남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일단 경험을 쌓은 뒤 이직이나 다른 진로에 대해 차분히 고민하는 게 좋겠어요. 멘티님께서도 지금 받은 제안을 놓치기보다는 일단 발 들여 현장 적응해 보고 장기적 커리어 설계를 차근히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직자 3만 명의 취업 정보가 실시간 업데이트됩니다.
2025.10.28
AD
반도체
설계팀
대기업 반도체 산업으로 취업하기 위해선, 직관적 해석능력과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핵심 역량과 배운 지식을 취업에 활용하고 싶다면 국비지원 강의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