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소기업 다니면서 취준
안녕하세요. 저는 8월 졸업 이후 취업준비를 하고있는 화학공학과 졸업생입니다. 품질 직무를 목표 직무로 삼아 졸업 전부터 하반기 채용공고에 대기업, 중견기업 등 여러군데에 서류를 넣었습니다. 기업의 산업군 보다는 품질관리나 품질보증의 직무를 보고 지원하였습니다. 6번 정도 서류는 통과했고, 대기업의 경우 두 기업 모두 인적성에서 탈락했습니다. 현재 대기업 계열사 채용연계형 인턴 면접까지 보고 예비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가 부모님께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태라 인턴이 최종탈락한다면 그냥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먼저 쌓아야하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지금처럼 주2회 아르바이트를 하며 상반기까지 취준을 더 해볼지, 아니면 당장 중소라도 들어가서 실무경험을 해보고 돈도 모은 이후 이직준비를 하는 게 맞을 지 고민이 됩니다.
멘토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셋째,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입니다. 주2회의 아르바이트가 취업 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아르바이트가 취업 준비에 방해가 된다면, 중소기업에서의 근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인턴십 결과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쌓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무 경험을 얻고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