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전진단 컨설팅 기관과 화학물질 컨설팅 기관
현재 화학물질 컨설팅 기관에서 인턴을 하고 있으며, 현재 바쁜 시기라 정규직 제안을 조만간 받을 것 같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제가 원래 안전공학과였으며 산업안전기사, 산업위생관리기사를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희망하는 직종도 안전관리나 보건관리인데 이 회사는 주로 화평법을 다루며 화관법은 다루지 않습니다.
화학물질 컨설팅 기관에서 이직하게 된다면 경력 인정이 어려울 것 같아 계속 하는 게 맞는 지 고민이 됩니다.
요즘 안전 보건 관리 취업이 쉽지 않은 것 같아 안전진단 컨설팅 기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안전관리나 보건관리 직무에 안전진단 컨설팅 기관vs 화학물질 컨설팅 기관
어떤 쪽이 더 경력 쌓기에 유리할까 궁금하고 멘토님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Q. (멘토님 분야 상관 X) 커리어가 꼬인 것 같습니다.. 터널에 있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현재 석사 2학기가 끝난 배터리 대학원생입니다.
사실 저는 학부까지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성적(4.25)과 다른 배터리 관련 스펙을 많이 쌓았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도 스펙 괜찮다고, 취업 금방 될거라고 하는 평을 받았으나,
대학원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안하고 후회하기보다는 하고 후회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한 학기 뒤면 또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내가 아직 완성하지도 못한 이 연구분야를 가지고 취업이 될까..'
'대기업이 목푠데, 그냥 학부로 취업을 했어야하지 않을까..' 등의 걱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 점점 인생이 꼬여가는 건가.. 싶기도하고,
- 요즘은 대학원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렵다는데, 잘못된 길에 들어선게 아닌가..
- 석사가 사는데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이런 푸념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련하여 어떠한 조언이나
답변을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