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지방 취업이 많이 힘들지 궁금합니다.

서울 중소에서 월 200 벌면서 근근히 살고 있는 30살 남자입니다.
이번에 전남 광주의 대기업으로 이직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질문하고 싶은점은, 지방생활의 어떤점이 그렇게 힘들길래 다들 지방으로 가기 꺼려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모르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이직을 철회하려 합니다.

저는 서울 토박이지만 지방대를 나와서 5년간 지방에서 잘 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친구도 없고 모쏠이라 서울에 연고는 딱히 없다고 봐도 될거 같아요.
친척들은 다 서울에 살아서 명절이나 행사때는 서울에 와야 하긴 합니다.

이런 제가 지방에서 앞으로 몇십년간 산다고 했을 때, 뭔가 제가 체감하지 못하는 변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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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졸업했는데 직무를 못정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28살 여자 서성한 원전공 비상경+복수전공 경영학과 토익 920 오픽 IH 컴활2급 무역영어2급 인문사회학회 홍보팀 1년(주업무는 홍보였는데 코로나 때 학과 내 큰 행사 하나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독일 교환학생 컨설팅 스타트업 인턴 편의점 아르바이트 1년 캐나다 1년 워홀 편의점은 일 잘한다고 매니저돼서 직원교육이나 물건 발주, 가끔은 주변 상권 상인들한테 편의점 평가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워홀 중 유튜브 숏츠 위주 채널 운영했고 구독자는 얼마 안되지만 초기 목표인 총뷰 10000은 채웠습니다. 유튜브 채널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운영했습니다. 다른 취준생들에 비해 전문적인 스펙이 많이 부족합니다. 중견 신입 희망하는데 어려울지 걱정도 되고, 인사 아니면 마케팅으로 가야할 것 같은데 둘중 어디에 더 맞는 스펙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졸업했지만 부끄럽게도 아직 직무를 못 정하고 방황중입니다. 현실적인 평가나 직무 방향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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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전,화,기 즉 전자전기공학과,화학공학과,기계공학과로 묶여있지만요.. 학부 학점은행제 전자전기공학과를 나왔어도 전자전기공학과와 화학공학과는 서로 배워야 될 전공과목들이 완전히 달라서 학부 학점은행제 전자전기공학과를 나와도 공대 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화학공학과에 진학하기가 어렵다고 알고있는데 맞나요?? 또 공대 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화학공학과에 어떻게 해서든 진학하려면 최소한 화학공학과 학사과정에서 공부해야 될 전공과목들을 다 공부해두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