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4학년이라 취업준비를 해야하는데 임베디드 sw쪽으로 가고 싶어요 그중에도 모빌리티 sw에서 adas개발을 하고 싶은데 adas개발보다 취업 목표를 더 구체화해서 준비를 해야할까요? 너무 구체적화하면 또 너무 지원할 곳이 너무 국한될까봐 걱정이예요 만약 구체화해야 한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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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간 작은사무실에서 경리직을 하며 정체되는 느낌을 받아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경영지원이 분야는 넓지만 경리업무만 주로 봐왔던 저한테는 배움의 폭이 넓을 것 같아서 경영지원 위주로 지원을 하다가 의료기기 사업을 하는 회사에 경영관리팀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영지원이라 분야가 많아서 기본적으로는 회계나 총무 인사 등등 을 생각하고 왔는데요. 여기 회사에서는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병원에 유통하는 시스템이며 병원에서 발주가 들어오면 erp프로그램을 통해 수주관리 매출관리 매입관리 발주관리 또는 거래처응대 월마감 계산서 발행 등등 담당거래처를 관리하는 사무적인 업무를 하는것 같습니다. 전 직무와 다르게 전혀다른 직무를 배우게 되니 이 업무가 나중에 이직시 도움이 되는지 또는 물경력이 아닐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근무한지 얼마 안됐는데요..! 경력에 도움이 안된다면 빨리 나와야 회사에 입장에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2학점이 남은 상태로 3학년을 마치고 휴학 중인 23살 학생입니다. 상반기(4~6월)에는 3개월 인턴을 마쳤고, 이제 하반기에 복학을 할지 고민 중입니다.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이번 하반기에 복학해 22학점(18학점 전공 + 교양3학점) 을 수강하면서 동시에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방법 2) 하반기(4-1)에 15학점(전공 점수 인정) 현장실습을 듣고, 2026년 상반기에는 6학점을 수강하면서 인턴을 병행하고 취준하는 방법 다만 22학점을 한 번에 수강할 경우 학점 관리(현재 4점 극초반)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차라리 현장실습을 통해 학점을 채우고 내년에 남은 6학점을 들으면서 취준과 인턴을 병행하는 방향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미 상반기에 인턴을 3개월 했지만, 정식 인턴으로 크게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어 현장실습을 한 번 더 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 큽니다. 혹시 보통 어떤 방향이 더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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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모빌리티 SW 쪽에 관심이 많으시다니 방향 자체는 아주 좋아요. ADAS 개발은 분야 자체가 워낙 세분화되어서 처음부터 너무 좁게 잡으면 지원할 회사가 제한될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넓게 잡으면 준비 방향이 모호해지니 적당히 중간 지점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ADAS 내에서도 센서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개발, 혹은 시스템 통합 쪽으로 좀 더 세분화해서 본인이 특히 흥미를 느끼거나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야를 어느 정도 정해보면 좋아요. 이렇게 하면 자기소개서 쓸 때도 내용을 구체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고, 면접 준비도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준비하면서는 모빌리티 SW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놓치지 말고 ADAS 관련 기본 기술들과 사용하는 도구들을 익혀보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관련 오픈소스 프로젝트나 인턴 경험 같은 실무 경험을 쌓는 게 차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관심 있는 분야와 희망기업 리스트를 만들어서 본인의 스킬셋과 그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일치시키는 연습도 꼭 해보시구요. 그래야 정말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될 수 있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멘티님, ADAS 개발로 취업 목표를 잡는 것은 충분히 구체적이면서도 실제 산업 수요를 고려한 전략이니 현재 단계에서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분야 내에서도 지원할 기업, 프로젝트, 활용 기술(예: 센서 융합, 객체인식, 제어로직 등)에 따라 조금 더 구체화하면 경쟁력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세부기술로 한정하면 지원처가 좁아질 수 있으니, “ADAS 알고리즘/플랫폼/제어 SW 전체”처럼 관심분야 스펙트럼을 적당히 넓게 가져가며 준비하면 유연성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선호하는 세부분야와 연관 기술스택까지 키워드로 정리해 두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차별화가 가능합니다. 멘티님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