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직장 경력 1달채우고 퇴사
중견인줄알았는데 입사하고 바로 느낀게 진짜 중소같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물품/장비 지원은 이정도 금액도 반려때린다고?하는거 다 지원안해줍. 자격증 교육은해주나 정작 필요한 자격 관련 비용은 사비로 내라는 식이고, 야근해도 근무시간 끝나면 냉난방 끊기고 환절기엔 아예 안틀어줍니다. 기본적인 사원 인프라(사원증, 개인 장비 등)도 제대로 안갖춰져 있고 공용으로 돌려쓰는 분위기예요. 은근 슬쩍 사비로 사는거 권유하길래 돈없다고 하고 그지라고 하는 중입니다.(사실이긴해요) 원래 준비하면서 대기업 몇 군데 최종까지 가본 적 있어서 이번에 눈이 낮았나 싶기도 하고, 이럴바엔 빨리 정리하고 다시 제대로 준비하는게 나을까 싶습니다. 1. 신입 1달도 안채우고 퇴사하면 다음 이직할때 많이 마이너스 될까요 2. 그래도 못해도 6개월~1년은 채우고 나가는게 맞는지 3. 이 타이밍에 부트캠프로 방향 트는 거 어떻게
2026.08.07
답변 5
곰직원대웅바이오코상무 ∙ 채택률 93%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1. 이력 자체를 기재하지 않으면 되니 마이너스 안 됩니다. 이력을 기재하면 당연히 마이너스가 되죠. 1달도 안 채운 이력을 기재하는 건 떨어드려 주세요. 라고 말 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2. 해당 이력을 사용해서 중고신입 전략 또는 직무 역량 어필을 할려면 최소 6개월 이상은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년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3. 망입니다. 그래도 재직해서 경력을 채우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차라리 재직하면서 괜찮은 기업들 추려서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전무 ∙ 채택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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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상황이면 단순히 "신입이 회사에 적응 못하는 것"으로 보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급여나 업무 강도 이전에 기본적인 업무 환경과 직원 지원 체계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이 많아서, 입사 전에 생각했던 중견기업 수준과 실제 조직 문화 사이의 괴리가 큰 상황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직 관점에서는 퇴사 시점이 중요합니다. 1개월도 채우지 않고 퇴사한다고 해서 무조건 큰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첫 직장이고, 회사 규모나 환경이 기대와 달랐다는 설명을 논리적으로 할 수 있다면 치명적인 이력은 아닙니다. 다만 면접에서는 "힘들어서 나왔다"가 아니라 "입사 후 확인한 직무 환경과 제가 장기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방향이 달랐다"는 식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오히려 맞지 않는 환경에서 2년 이상 버티다가 경력이 애매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6개월에서 1년을 채우는 것이 무조건 정답도 아닙니다. 현재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버티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 협력 프로젝트 경험, 생산관리 경험, 품질 경험, 특정 기술 습득처럼 이력서에 남길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6개월 정도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업무 자체보다 회사 운영 방식에 대한 실망이 크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판단이 확실하다면 시간을 채우기 위해 억지로 버티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부트캠프로 방향을 트는 것은 조금 신중하게 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미 제조업에서 근무 경험이 생겼다면 단순히 도피성으로 부트캠프를 선택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특히 개발 직무 전환은 신입 시장 경쟁이 매우 높기 때문에 "현재 회사가 별로라서 개발로 가야겠다"라는 이유라면 나중에 더 힘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본인이 원래부터 IT, 데이터, AI, 자동화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제조 경험과 결합해서 스마트팩토리, 제조 데이터 분석, AI 자동화 쪽으로 가고 싶은 것이라면 충분히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먼저 냉정하게 두 가지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6개월 동안 얻을 수 있는 경력 가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퇴사 후 준비하려는 방향이 명확한지를 봐야 합니다. 이미 대기업 최종까지 갔던 경험이 있다면 기본 경쟁력은 있다는 의미라서, 단순히 눈을 낮췄다고 자책하기보다는 이번 경험을 통해 원하는 회사 기준을 다시 잡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댓글 1
mmeoung작성자2026.08.07
사실 이전에 좀 큰 1티어 부트캠프에있었으나 취업퇴소를 한 상태입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9%채택된 답변
멘티님. 안녕하세요. 1개월 정도의 짧은 경력은 이력서에 기재하지 않고 준비하면 채용 과정에서 아무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인프라 지원이 부족하고 정상적인 근무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회사에서 무리하게 6개월 이상 버티는 것은 오히려 시간 손실이 큽니다. 이전에 대기업 최종 면접까지 진출했던 역량이 있는 만큼 퇴사 후 신입 전형으로 빠르게 재도전하는 편이 좋습니다. 부족한 직무 역량을 단기간에 채우기 위한 목적이라면 부트캠프 참여도 분위기를 전환하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참아가며 버티기보다 목표했던 기업에 집중하여 재정비하시는 방향을 추천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삼성전자-삼성전자코이사 ∙ 채택률 60%1달여 일하셨으면 타 회사 지원 시 입사 이력 자체를 보통 오픈 안합니다. 퇴사 사유 등을 묻는 질문에 있어 기간이 짧으면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이죠. 작성하신 내용들 보면 굳이 1년 채우지 말고 빠른 퇴사 후 다른 회사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부트캠프는 목적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현 회사 입사 성공하셨고 대기업 최종도 몇 번 가보셨다고 하면 부트 캠프는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부장 ∙ 채택률 90%신입으로 입사해 한 달도 채우지 않고 퇴사하는 경우, 다음 이직 시 이력서에 공백이 짧다면 해당 경력을 아예 기재하지 않고 신입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1년 미만의 단기 퇴사 이력이 반복되면 끈기에 대한 우려를 살 수 있으므로, 이번 한 번에 한해서는 빠르게 정리하고 신입으로 재도전하는 것이 정신 건강과 커리어 측면에서 나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6개월이나 1년을 채우기에는 근무 환경이 업무 몰입과 성장에 큰 방해가 되고 있으므로, 굳이 부당한 환경을 견디며 버티는 것보다 과감히 퇴사 후 제대로 된기준을 가지고 목표 기업을 준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타이밍에 부트캠프로 방향을 트는 것은 직무 역량을 확실히 보완하고 공백기를 생산적으로 채우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대기업 최종 면접 경험이 있다면 기본기가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다는 뜻이므로 부트캠프를 통해 실무 역량과 포트폴리오를 다듬어 재도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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