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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 중 한 분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인데 이에 따라 가산점을 주는 공무원/공기업 준비를 할지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사기업쪽으로 방향을 유지할 지 고민이 됩니다. 두가지 방향 중 추천하시는 방향과 그 이유가 알고 싶습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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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과 나와서 이렇다 할 컴활2급, 토익스피킹 말고는 자격증도 없고 학점도 낮은편입니다. 반도체 분야를 희망하고 있고 품질검사직은 스펙을 많이 안본다고 들어 중소기업 품질검사직으로 일단 취직부터 하고 자격증이랑 품질검사직으로 일한것을 직무경험을 연관지어 공정개발이나 품질관리 엔지니어로 취직하고 싶습니다. 품질검사부터 시작해도 직무관련성 많이 어필할 수 있을까요?
대학 생활 내내 공연예술 분야로 대외활동을 채우기는 했는데 여기서 뭐가 더 필요한지 모르겠고 어떤 활동을 더 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연과 관련된 활동은 할 수 있는 한 다 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경험을 했으나 취업 때 얼만큼 활용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기획이나 홍보마케팅을 노리고 있어서 공연 올릴 때는 다 기획팀에서 활동하기는 했습니다. 공연 외에도 일반 마케팅 동아리에서 활동하면 좀 더 도움이 될까요? 아래는 제가 그동안 해온 활동 내역과 사용 가능 툴입니다... 이정도면 제가 이 직무에 관심이 많고 실무를 몇 번 경험해 봤다는 게 어필 가능할까요? [활동 내역] 공연장 안내원 아르바이트(두세 작품) 공연 관련 SNS 운영 2년(팔로워 꽤 있음) 창작공연 연합 동아리 3년 대학로 극장에서 공연 올린 경험 3번(약 한 달 간 3번) 공연 기획사 영상 서포터즈 1년 [사용 가능 툴 ]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MS Office
현재 지방 4년제 대학교 전기공학과 3학년 재학중입니다. 기존에는 공기업을 생각하며 4학년에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를 따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반도체 아날로그 회로설계 분야에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되어 겨울에 학부연구생을 시작으로 대학원까지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짧은 견문으로 반도체 분야를 가고자할때 전기기사 자격증이 크게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주변 동기들은 기사를 준비하려하고, 가족들도 전기공학과를 나왔는데 기사를 따지않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기사 자격증이 정말 의미가 없다면 그 시기에 학부연구생 말고도 어떤 다른 활동을 하면 좋을지 첨언 부탁드립니다.
화학공학과 나와서 이렇다 할 컴활2급, 토익스피킹 말고는 자격증도 없고 학점도 낮은편입니다. 반도체 분야를 희망하고 있고 품질검사직은 스펙을 많이 안본다고 들어 중소기업 품질검사직으로 일단 취직부터 하고 자격증이랑 품질검사직으로 일한것을 직무경험을 연관지어 공정개발이나 품질관리 엔지니어로 취직하고 싶습니다. 품질검사부터 시작해도 직무관련성 많이 어필할 수 있을까요?
대학 생활 내내 공연예술 분야로 대외활동을 채우기는 했는데 여기서 뭐가 더 필요한지 모르겠고 어떤 활동을 더 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연과 관련된 활동은 할 수 있는 한 다 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경험을 했으나 취업 때 얼만큼 활용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기획이나 홍보마케팅을 노리고 있어서 공연 올릴 때는 다 기획팀에서 활동하기는 했습니다. 공연 외에도 일반 마케팅 동아리에서 활동하면 좀 더 도움이 될까요? 아래는 제가 그동안 해온 활동 내역과 사용 가능 툴입니다... 이정도면 제가 이 직무에 관심이 많고 실무를 몇 번 경험해 봤다는 게 어필 가능할까요? [활동 내역] 공연장 안내원 아르바이트(두세 작품) 공연 관련 SNS 운영 2년(팔로워 꽤 있음) 창작공연 연합 동아리 3년 대학로 극장에서 공연 올린 경험 3번(약 한 달 간 3번) 공연 기획사 영상 서포터즈 1년 [사용 가능 툴 ]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MS Office
현재 지방 4년제 대학교 전기공학과 3학년 재학중입니다. 기존에는 공기업을 생각하며 4학년에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를 따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반도체 아날로그 회로설계 분야에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되어 겨울에 학부연구생을 시작으로 대학원까지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짧은 견문으로 반도체 분야를 가고자할때 전기기사 자격증이 크게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주변 동기들은 기사를 준비하려하고, 가족들도 전기공학과를 나왔는데 기사를 따지않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기사 자격증이 정말 의미가 없다면 그 시기에 학부연구생 말고도 어떤 다른 활동을 하면 좋을지 첨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5
멘티님, 부모님이 국가유공자 등록 시 공무원·공기업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안정된 고용과 복지, 워라밸을 중시한다면 공공부문 진입이 현실적으로 큰 장점입니다. 사기업은 빠른 성장, 자기주도 경력 설계, 다양한 산업 경험이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경쟁과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별한 직업적 목표나 열정이 명확하지 않다면, 가산점으로 인한 경쟁력 상승을 적극 활용해 공무원·공기업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더 합리적이고 안전할 수 있습니다. 단, 기존에 사기업에서 커리어 비전이나 확실한 도전의식이 있다면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계속 도전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안정성과 경력 비전, 본인의 가치관을 비교해보고, 장기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판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국가유공자 가산점이 공무원이나 공기업 쪽에 큰 무기가 되는 건 사실인데요, 사기업에 비해 채용 기준이 좀 더 명확하고 안정적인 편이라 장기적인 경력 관리에 유리할 수 있어요. 반면에 사기업은 본인이 원래 계획한 방향이라면 본인이 잘 맞는 업무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더 중요하죠. 제가 경험한 바로는 포스코 같은 대기업도 정규직으로 들어가면 안정성도 있고 복지나 연봉 면에서 경쟁력이 있지만 국가유공자 가산점이 직접적으로 적용되지는 않다 보니, 가산점 효과를 보려면 공무원이나 공기업 준비가 현실적입니다. 그러니까 본인의 성향과 장기적으로 원하는 커리어 스텝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게 좋지만 국가유공자의 혜택을 살려 안정적인 길을 선택하는 게 경제적 부담도 덜하고 심리적 안정감도 큽니다. 그럼에도 사기업 진로에 끌린다면 공무원 시험 준비와 병행하며 가능성을 열어두는 형태도 추천하고 싶어요. 여러 가능성 두고 준비하다가 어느 한쪽에 좀 더 집중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인께서 준비해오신 사기업을 우선적으로 준비하시되 향후 취업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 공무원/공기업으로 취업 준비 방향을 전환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비록 가산점을 부여받는 사항은 타지원자 대비 취업에 있어 유리한 측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본인께서 희망 직무에 부합하여 준비해온 사항들에 대한 기회비용을 포기해야하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직무 역량/직무 적합성 측면에서는 사기업이 부합하므로 우선 사기업을 준비하시는 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참고하십시오.
